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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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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다운증후군 짝꿍이 준 선물
19103 추천 0 조회 139,164 22.01.07 20:47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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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07 20:49

    첫댓글 ㅜㅜㅠ

  • 22.01.07 20:49

    어린마음에 귀찮고 싫을수도있었을텐데 글쓴이도 되게 좋은사람일거야

  • 22.01.07 20:50

    소중하게 간직했나봐 진짜 깨끗해..

  • 22.01.07 20:51

    뭐야…

  • 22.01.07 20:52

    눈물나..

  • 22.01.07 20:52

    아씨 마지막 사진까지 감동…ㅠㅠㅠㅠㅠㅠ

  • 22.01.07 20:55

    눈물나ㅜㅠㅠㅠㅠㅠ힝

  • 22.01.07 20:59

    하... 눈물나 진짜ㅠㅠㅠㅠㅠ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01.07 21:01

    착한아기호랑이ㅠㅠ

  • 22.01.07 21:04

    와 여시 진짜 어린 나이일때부터 마음이 천사였네♡

  • 22.01.07 21:08

    ㅠㅠㅠㅠ 여시가 잘해줬던거 분명 그 친구도 기억하고 살아가지 않을까 ? 너무 착한 울 여시 ㅠㅠ

  • 여시야.. 진짜 천사같다 ㅠㅠ 어린나이에 그러기 쉽지 않았을텐데 심성이 너무 고와..!!

  • 22.01.07 23:13

    천사다 진짜...

  • 천사가 내려왔넹~ ^____^ 👼

  • 22.01.07 21:00

    비상...

  • 22.01.07 21:04

    눈물난다 지갑사진도...왤케 찡해..ㅠㅠ둘다행복했으면..

  • 22.01.07 21:07

    ㅠㅜㅠ

  • 22.01.07 21:26

    나도 손가락 붙은 지체장애 친구 우리반이었는데 애들이 다 징그럽다고 따돌려서 맨날 내가 신발주머니 들어주고 손잡고 데려갔어 사실 나도 좀 무서웠는데 왠지 나까지 그러면 안될거같고 미안했거든

  • 22.01.07 21:31

    나도 기억에 아직도 남는게 초4때 학교 끝났는데 비가 엄청오는겨 근데 우리반에 지적장애아 한명 있었는데 얘가 우산도 없어서 반에 계속 있길래 우리집이랑 정반대인데 그냥 데려다 줬거든 그 이후로 맛있는 거나 뭐 좋은 거 생기면 바로 나한테 와서 갖다주고 애들이 장난식으로 니 반 여자애중에 누가 좋냐? 하면 바로 내 이름 나왔음.. 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한 행동이였는데 감정이 묘하더라.. 시간이 지나도 걔랑 같이 우산 쓰고 집갔던 게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

  • 비상이다ㅜㅠㅜㅜ

  • 22.01.07 21:48

    헐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아끼는 친구였나봐

  • 22.01.07 21:51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2.01.07 22:11

    ㅠㅠ

  • 22.01.07 22:18

    ㅠㅠㅠ..

  • 22.01.07 22:18

    비상비상

  • 22.01.07 22:23

    나도 저런 친구랑 짝이였었는데 항상 챙겨줬음..짝꿍이 글씨 연습하는 거 잘 못해서 내가 같이 손 잡고 써주고 ...어머니가 잘지내줘서 고맙다고 막 그러셨었는데 어머니 얼굴도 아직 기억나.. 걔는 뭐하고 지내려나

  • 22.01.07 22:27

    귀찮고 보상 때문일거라고 생각했지만 글쓴이 정말 따수운 사람이네 ㅠㅠ 지갑도 소중하게 간직하면서 그 마음을 잊지않는…

  • 난 우리 오빠가 지적장애라 지적장애인 친구한테 맞춰주는? 걸 잘해서 선생님이 항상 나는 그 친구랑만 짝꿍 시켰어.. 그 애도 날 엄청 좋아했었음 ㅜ 근데 언제 내가 반 친구랑 싸우는 걸 지적장애 짝꿍이 봤는데 그 담날 아침에 짝꿍이... 내 책상 빼놓고 모든 애들 책상에 침을 뱉어놨더라고ㅠ 그 다음날은 나를 제외한 반 애들 책에 낙서하고 책상에 욕 적어놓고.... 그날 집에서 엄마한테 말하면서 펑펑 울었던 기억난다ㅋㅋㅋ 집에서는 오빠 챙기고 학교에서는 짝꿍 챙기냐고 난 대체 언제 자유로워 지냐고...ㅋㅋㅋ

  • 22.01.07 22:51

    ㅠㅠ....

  • 22.01.07 23:01

    눈물나ㅠㅠㅠ

  • 22.01.07 23:31

    ㅠㅠㅠ

  • 22.01.08 02:30

    다운증후군 있는 사람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돼
    평균 연령이 서른 살도 안 된다는데 내친구 명주는 잘 지내고 있을까? 우리 같이 야영 가서 공연도 했는데

  • 22.01.08 03:09

    난 이런 글 보면 감동보다는 슬픈 감정이 더 먼저 든다. 그래서 그 친구는 지금 뭘하고 살고 있을까? 생각해보면 자립센터 카페나 사회적기업에서 일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사회와 격리된 채 살아가고 있다는 거.. 재가장애인이라면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 더욱 제한이 많을 거 같다는 생각 들고 거주시설 갔다면 더더욱 고립되어있을 거 같다는 생각에 갑갑함..

  • 22.01.08 20:4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2.01.11 15:41

    ㅠㅠ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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