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1시 50분 대방웨딩홀에서 예식이에요..
날짜가 다가오니깐 맘이 이런저런 생각으로 갈팡질팡하네요..
첨에 날잡고 뭐부터 해야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 다 끝나고 보니 별거 아니네요..ㅋㅋㅋㅋㅋㅋ
가전은요..
엑스캠버스 32인치 LCD 랑..
디오스냉장고(티타늄).. 홈바 1개짜리
삼성통돌이10키로 세탁기 수중강타(통돌이도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
동양매직 가스렌지(그릴없는거 3구짜리),
전자렌지.....
다 은색으로 통일어요.. 젤 큰 냉장고가 은색이다보니..
이렇게 해서 2,540,000원에 했구요..
교자상이랑 다리미 선물로 받았답니다..
저랑 엄마랑 둘이 미리 뽑아간 견적에서 인터넷이랑 이곳저곳 견적낸거 보여주면서..
솔찍히 인터넷 가격으론 줄수가 없대요.. 그래서 최대한 맞춰달라했죠..
티비도 기존에 깍았던거보다 더 깍았구요..
교자상은 그전에 견적뽑을때 주시기로 한거구..
다른거 뭐 줄거 없냐니깐.. 그릇이나 뭐 다 그런거라고..
그래서 우린 다 준비했으니깐 다리미 달라했죠..
안된다 그러시면서도 나중엔 주시더라구요.. 넘하신다면서..
그래서 테팔 다리미 주셨네요..
가구는
사제로 했는데요..
첨엔 원목으로 다 견적 뽑아놨다가 넘 비싸다 싶어 저렴한걸로 바꿨네요..
이사도 다녀야하고(전세에요..) 애생기면 다 흠집난다는 친구들의 말도 있었고
원목이랑 비교해보니 별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예전처럼 너무 싸구려처럼 안들었더라구요..
저렴한걸로 바꾸니 가격이 반보다도 작게 뚝 떨어지데요?? ^^
작은방에 장농를 넣을거라서 작은걸로 했어요..
9자반이랬나.. 암튼 10자반짜리랑 비교해보니 별 차이는 없더라구요..
장농은 큰거 사려했으나 남친 의견에 따라줬구요..
(전 12자짜리 안방에 넣을려했거든요... 싫테요.. 안방은 크게 깨끗하게 쓰고싶데요..)
침대는 통깔판인가?? 마루형있잖아요.. 거기에 매트리스 이름이 뭐랬더라..
암튼 매트리스만 메이커로했네요.. 좀 두껍던데..
첫댓글 와~~ 대단하시네요~ 저도 욕심안내고 할려고 하는데 가전이랑 가구에서 금액 뽑아보니.. 천만원이나 -_-;; 저도 다시 한번 해봐야 겠네요~ 님 가격보고 다시 마음잡겠습니다~ ^^
전 가구란 가전은 좀 좋은걸로 했어요~ 울언니들 보니깐 이사다녀도 가구에 흠짓 안생기고 하드라구요,, 사람들이 이사다니고 애기 낳으면 가구같은건 흠짓생긴다고 하는데 그건 관리 나름인거 같드라구요~ 근데 정말 싸게 사셨네요~^^
가전 정말 싸게 하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