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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후기(터미네이터 타이틀 떼고보면 볼만합니다)
엑소더스 추천 0 조회 1,166 19.10.31 08:3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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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0.31 08:55

    첫댓글 이제 터미네이터는 그만 나왔으면 합니다 말씀대로 나오면 셀베이션처럼 미래전쟁에 관한 이야기로 진행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 19.10.31 09:56

    터미네이터 2까지만 해야합니다. 3탄과 5탄은 아주 별로였고 그나마 4탄이 볼만했는데... 이어지는 스토리가 없네요

  • 19.10.31 10:05

    아니....터미네이터 골수팬인데ㅠㅠ스카이넷이 안나오면 터미네이터영화가 어떻게 진행되는거죠..

  • 19.10.31 10:24

    저도 터미네이터2편 이후에 그나마 터미네이터4가 가장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혹평이 심해서 신기했습니다.
    유일하게 스토리가 1~2편 세계관에 맞았고 전개도 자연스러웠죠, 지겹기만 한 타임머신과 T1000 짝퉁들 재탕이 아니라 미래 중무장 기계들 등장해서 그나마 흥미로웠구요.
    죽이되던 밥이되던 5편은 4편 스토리 이어서 기계와의 전쟁이라는 내용 전개하고 마지막에 마이클빈 CG 처리좀 해서 카일 리스 과거로 보내는걸로 마무리 해서 난장판이 되어가는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편히 보내줬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 19.10.31 10:30

    저도 공감합니다. 다크 페이트 포함해서 그나마 터미네이터스러웠던 (1,2편 이후) 후속작은 4편이 유일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나마도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었지만요.
    다크 페이트는 제임스 카메론이 프로듀서로 참여한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실망입니다. 뻔한 이야기를 이름만 바꿔서 맹맹하게 재탕한 느낌이에요. 유일하게 건질거는 새라 코너의 재등장이었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가 새라 코너인데 상상했던 모습 그대로 등장해서 멋졌습니다. 다만 영화가...

  • 19.10.31 10:55

    @maverick45 다크페이트는 스타워즈 팬들에게 욕먹는 라스트제다이 생각나서 저는 정말 별로인것 같습니다.
    오리지널 시리즈의 인기로 나온 후속작임에도 오리지널 스토리에서 벌인 일들과 주인공들의 노력이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세계관을 부정해 버린 느낌이 비슷하게 들어서 말입니다.
    반지의제왕4라고 나왔는데 갑자기 타우론이란 놈이 나와 "절대반지 만드는 놈이 또있지롱~기존 주인공들은 혹시 내 반지 파괴할수 있으니 죽일게"하며 대부분 죽여버리고 뽀로도란 여자 호빗이 새로운 절대반지 파괴하러 가는 영화 나온 느낌이랄까요.
    이렇게들 만들거면 새로운 제목을 써야죠, 그런데 이걸 카메룬이 제작했다는게 팬으로서 충격이네요 ㅜㅜ

  • 19.10.31 11:22

    4편이 성공했어야 했는데ㅜ
    전 잼나던데 아쉽더군요
    이번 다크페이트도 볼만했지만
    더이상 터미네이터라고 하기에는...아놀드형 터미네이터는 작별하겠지요
    람보도 터미네이터도 요렇게 사라지네요

  • 19.10.31 13:16

    액션은 좋았는데 스토리가 영~
    그리고 싸우는 방식도 이젠 식상하구요~ 시리즈로 더이상 안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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