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여뿐 민들레 꽃시계 입니다.
꽃시계 주인공은 누구 일까요????
꽃시계 주인공은 도원
놀이터 마당에서 놀다가도
산책길을 나서다가도
쑥만 보이면 햇님을 등지고 쑥을 캐는 동우 서익 입니다.
"쐬기벌레~~~~다 "
손으로 만지면 아프다는 사실을 잘 아는 아이들
쐬기벌레를 나뭇가지로 뒹굴뒹굴 굴려 관찰 합니다.
그릇들고 우물가로 신나게 뛰어오는 성현이
또랑: 성현아 물뜨로 왔어??????
성현: 아니요!!!!!
성현이 대답과 동시에 들고있던 그릇을 뒤로 슝~하고 던지고는 요런 표정을 지어 보입니다.
혜랑이는 우물 물에 발을 담글까? 말까?
눈치만 봅니다.
눈치보다 이때다 싶은 혜랑이는 발 끝을 물에 담그고는
"느낌이 이상해요~~~~"
4명의 약사들 입니다.
산책다녀와서 뭘하나 봤더니
감기약을 만드는 중이라네요.
물과 모레를 섞어 물약을 만들고
마당에 콩알만한 돌멩이를 주워
진짜 약봉지에 담아
알약을 만듭니다!
약이 필요하면 4명의 약사들을 찾아 주세요!
모레를 체에 내려 부드러미 흙을 고이고이 챙기는
준서는 초코케익을 만든다고 합니다.
오후 활동시간 입니다.
우리반 약속 지키기 실천내용을 책으로 만들어 봅니다.
각자의 이름으로 책표지를 꾸밉니다.
실천했던 내용들을 책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골고루 잘 먹었어요
먹지 않았던 음식들을 꼭 한번씩이라도 맛을 보고
먹었어요.
※바른말을 사용해요.
약속판에 약속을 하고 부터는 바른 말을 사용했어요.
놀이터반 아이들도 손도장을 찍어 약속을 정해 봅니다..
첫댓글 우리동네 건영이 의원이라오~! 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잘 논다 아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