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은:
http://weareutahjazz.com/lockedonjazz/
오타, 오역의 지적은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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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라일스(TREY LYLES), 켄터키(Kentucky)
측정
나이: 19
키 (신발 신고): 6’10.25
몸무게: 241
윙스팬: 7’1.5
스탠딩 리치: 9’
제자리 높이 뛰기: NA
높이 뛰기: NA
비교 대상: 조시 맥로버츠 (draft express)
로케의 생각
점수를 만들어 내는 파워 포워드(OF). 굉장한 운동 능력은 없지만, 꾸준히 득점을 만들어 낸다.
켄터키에서 대부분의 시즌을 자신의 포지션이 아닌 스몰 포워드(SF) 위치에서 뛰어야만 했음.
NBA에서는 4번으로 뛸 것 같다. 패스가 좋고, 공을 준수하게 다룬다. 수비에서 스위치가 된다면
상대방을 누를 수 있을정도로 포스트 움직임에 강하다. 3점슛 능력을 보여준 적이 없으나 미드
레인지에서 준수했다. Off the bounce 게임도 괜찮음. 수비적으로 준수하나 높이 뛰는 선수는
아니다 (블라킹 능력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패트릭 패터슨이 켄터키에서 NBA로 올 때와 아주
흡사하다. 브랜든 배스가 다른 비교 대상임.
WATCH LOCKE’s DRAFT VIDEO BREAKDOWN
PERSONAL STORIES/BACKGROUND
트레이 라일스는 38승 1패의 켄터키 와일드 캣에서 플레이 했으며, 알렉스 포트레스(Alex Poythress)가
ACL 부상을 당한 이후로 매 게임 선발 출장했습니다. 라일스는 미국 전체에서 6번째의 신입생으로 켄터키에
들어왔고 매일 9명의 All-Americans 선수들과 함께 뛰었습니다. 트레이 라일스는 로터리 픽 후반에서 1라운드
중반 픽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는 대학리스에서 3번(SF)과 4번(PF) 포지션에서 강력한 수비수였습니다.
6'10''의 키와 241 파운드의 몸무게를 고려하면, 라일스는 NBA에서 4번으로 뛸 수 있을 것이고, 그가 3점
슛이나 스피드를 향상시킨다면 3번으로 뛰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McDonalds All-American
Indianapolis Player of the year
Born in Saskatoon, Canada
Originally committed to Indiana and then decommitted and went to Kentucky
Played for Canada at U19
MOCK DRAFTS
Chad Ford: 11th
Jeff Goodman: 15th
Draft Express: 15th
NBA.com: NA
Sports Illustrated: 14th
NBA Draft Net: 8th
CBS Sports: 15th
SB Nation: NA
NUMBERS
Minutes: 23.0
Points per game: 8.7
Rebounds per game: 5.2
Assists per game: 1.1
Steals per game: 0.5
Blocks per game 0.5
Field Goal Percentage: 48.8%
Three Point Percentage: 13.8%
Free Throw Percentage: 73.5%
ADVANCED NUMBERS
Spot Up Shooting: 36.4 EFG% (26-77)
Post Ups: 50% (12-24)
Isolations: 1 for 9
P&R Man: only 9 possessions
P&R Handler: only 3 possessions
Jump Shots: 39.1% EFG
Around the Rim: 67% – very high number
Catch and Shoot: 33.7 EFG%
Catch and Shoot Open: 45.2 EFG % (13-31 overall) (3 of 21 guarded)
Jump Shot off the bounce: 47% EFG (45.5% overall)
17 feet to 3 point line: 40% (16 of 40)
전문가들의 의견
DRAFT EXPRESS (April 22nd 2015)
라일스는 파워 포워드로는 훌륭한 사이즈와 길이를 가지고 있고, 강력한 235 파운드의 골격이 있으며
거대한 7-3.5의 윙스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부드럽고 민첩하게 움직이는 빅맨이지만, 굉장히 빠르다던가,
폭발적이지 않아 운동 능력에 한계가 있으며, 그것이 장기간 발전을 어느정도 제한할지도 모릅니다. 그는
과거에 그의 몸 상태(conditioning level)로 고전했기 떄문에, 지난 18개월동안 몸을 훌륭하게 만들었습니다만,
과거에 어느정도 몸 상태가 안좋은 것을 알고난 후 그의 몸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라일스는 그의 사이즈와 더불어 아주 근사한 기술들을 갖췄습니다. 향상된 풋 워크와 아주 부드러운 터치를 보여주었고
바스켓을 등지고 몇몇 득점들을 만들 수 있을정도로 강했습니다. 그것은 그가 켄터키에서 뛰었을 때 보여주지 못했던
것이지만, 어쨌든 그는 할 수 있습니다. Synergy Sports Technology에 따르면 그는 포스트에서 야투 시도 중 50%를
성공시켰고, 거기에 그의 포제션 중 25%에서 자유투를 유도했습니다.
그는 또한 외곽에서 공을 잘 다룰 수 있는 재능을 보여주었고, 어느 방향이든지 부드럽게 공 없는 움직임을 보여줘서
상대방을 공략하는게 가능하며, 강력한 보디 컨트롤로 교묘한 스핀 무브들과 잽싼 풋워크를 섞었고, 종종 플로터 혹은
그의 부드러운 터치를 사용하여 백보드를 이용한 마무리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엄청 빠르지 않을지는 몰라도, 그의
강한 골격과, 준수한 타이밍, 끈질긴 헬프, 그리고 그가 이전 커리어에서 했었던 4/5번 위치로 돌아가 플레이하게 되면
그는 더욱 더 상대방을 외곽으로 끌어내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습니다.
다른 영역에서 NBA팀들이 라일스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는 부분은 라일스의 외곽 슈터로서의 잠재능력입니다.
그는 캔터키에서 다양한 면이 있었고(He was somewhat of a mixed bag at Kentucky) 시즌동안 4/29 (14%)의 3점슛과
32/87 (37%)의 점퍼를 성공시켰습니다.
라일스는 게임에서 좋은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패스를 준수하게 합니다. 또한 실수도 그렇게 자주 하지 않습니다.
그의 농구 IQ는 보드를 공략하는 것에서 알 수 있는데, 그가 많은 시간동안 외곽에 있었지만 40분동안 3.2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잡았다는 것입니다. 그의 거대한 윙스팬의 도움을 받아 꾸준히 준수한 리바운더였으며,
타이밍이 좋고 부드러운 터치가 있어 그의 평균적인 운동능력과 그가 그렇게 피지컬하지 않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NBA에서 살아남을 것입니다.
라일스는 NBA 스카우터들 사이에서 어느정도 논란의 여지가 있는 유망주입니다. 그는 사이즈, 길이, 기술, 게임에 대한
좋은 감각등 확실한 도구들을 가지고 있으나 대학 리그에서 그다지 생산적이지 못하다는 점(40분동안 15.5점 9.3 리바운드),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점(55% TS%)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그의 환경 떄문이라는 점은 알기 쉽지요. 뛰어난 외곽
슈터도 아니고, 운동 능력이나 샷 블락 능력도 대단하지 않은 파워 포워드는 오늘날의 NBA에서 주로 선호되는 선수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그는 그의 강점과 그의 기량이 만개했을 때의 약점을 잘 이해할 수 있는 팀에 드래프트가 되어야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우 19살의 나이이기에, 시간은 분명히 라일스의 편입니다.
From DraftExpress.comhttp://www.draftexpress.com/#ixzz3cDYk89H7
http://www.draftexpress.com
FRAN FRASCHILLA
저는 라일스가 골대 근처에서 최고임을 보았습니다. 궁극적으로 페이스업 파워 포워드로서 가진 미드레인지
점퍼와 NBA에서 골대 근처에서 득점을 할 수 있는 능력 함께 그의 기술들은 NBA에 훨씬 더 잘 어울릴 것입니다.
그의 사이즈, 운동능력과 게임은 Xavier의 데이빗 웨스트를 연상시킵니다. 비록 웨스트는 리그에 오기 전에
대학 4년을 꽉 채웠지만요.
라일스는 폭발적인 운동 능력이 없더라도 골대 근처에서 득점할 수 있는 사이즈와 골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 시즌 그의 슛의 74%를 골대 근처에서 성공시켰습니다. 그의 게임은 종종 재치와 지능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그의 예전 커리어에서는 키를 이용해 득점할 수 없었던 up-and-under 선수였습니다. 그가 골대 근처에서 떴을 때
얼마나 많이 double-pumps를 했는지 보세요.
(Watch how many times he double-pumps while in the air around the basket.)
CHAD FORD
"저는 라일스의 팬입니다."라고 어떤 스카우터가 말했습니다. "그를 고등학교에서 많이 보았습니다. 캔터키에서의 생활은
많은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지만, 라일스가 그를 중심으로 뛰는 팀에 있었다면 우리는 그에 대하여 더 높게 평가했을
것입니다. 그는 미칠것 같은 운동능력은 없지만,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고 어떻게 득점을 내는지 알아요. 그는
NBA의 파워 포워드이고, 그가 그 위치에 있게된다면 모두가 그를 좋아하게 될 겁니다. 그가 드래프트 중반에 뽑힌다면요?
그건 스틸 픽이죠."
좋은 수비와 공격 능력을 보여주지만, 운동 능력이 평범한 PF 유망주로군요. 묘사를 보면 지금 페이버스의
다운 그레이드된 느낌을 보여주는 선수네요. 잘 크면 트레버 부커보다는 더 유망할 것 같고, 못 크면 쿨리?;;;;;
가 아닐까 합니다.
첫댓글 조금; 기대를 하는 선수입니다ㅎ 큰키에 페이스업 되고 퍼스트스텝과 드리블이 되는 선수라 장기적으로 포인트 포워드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괜찮지 않을까;;ㅎ 수비력 좋은 빅맨과 같이해야된다는 단점이 있긴한데 ... 아무튼 방향을 어느쪽으로 잡느냐에 따라 커리어가 크게 달라질꺼 같습니다...
데이빗 웨스트도 연상이 된다고 쓰여있던데, 그 근처까지만이라도 커주면 대박이죠. 유타엔 아직 부커가 있지만,
내년에는 부커도 장기 계약 + 큰 돈을 원할 가능성이 크니 지금 그 자리를 대비하는 선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김상규 저도 부커를 만약 못잡을 경우 대안으로 한번쯤 노려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Jerry Sloan 그런데 부커를 당장 커버할만한 즉감형은 아니에요;; 19살이라... 당장써먹으려면 2년연속 뭔가라도 보여준 카민스키가 좋겠죠;
@Jerry Sloan 근데 올해 얘를 뽑으면 부커가 맘 상해할 것 같기도 하네요;;
@BIGJT 로케가 이렇게 장문의 분석글을 남긴 것을 보면 가장 마음에 들어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운동 능력이 평균적이라는 점만 빼면 공/수 모두에서 준수하다라는 평가를 받았고, 나이가 어리다는 것 또한
굉장한 메리트죠.
켄터키 시합을 볼때 눈에 잘 띄지 않아서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로터리에 예상되는걸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전문가들의 눈이 정확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무난하다는 것 말고 큰 장점이 있는지 잘 모르겠어서 그렇게 애정이 가는 선수는 아니네요;
이번 드래프트의 상위 픽은 좋은 픽들이 많으나, 중상위 픽들의 뎊스가 많이 약한가봐요;
@김상규 뎊스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만 켄터키의 멤버가 너무 화려해서 라일스를 중심으로한 공격전술도 거의 없고 시합을 보더라도 다른 선수들에게 눈이 더 많이 갔기에 이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인줄 몰랐습니다;;
@D-will 오, 잘하면 라일스는 진흙 속의 숨은 진주일 수도 있겠군요!
이런 선수는 오래 살아서 10년넘는 커리어를 기록하던지, 금방 사라질 듯...
나이가 어려서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게 장점이겠네요. 한계가 명확하겠지만 공/수 양면에서 준수하게 성장할 경우
많은 팀들이 탐내는 롤플레이어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