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청춘의 대구로 간다.
7월7일부터 25일까지
대구참여연대 주최, 인터넷신문 뉴스민 후원으로...
대구의 독립영화전용극장 <55극장>에서 개인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세번의 전시회,
여수-하동-울산 남도순회 전시화와는 소회가 다르다.
내 문청시절의 방황과 객기가 곳곳에 서려 있는 대구,
그곳에서 어렵게 시민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더불어 잔치 한 판을 벌인다.
유승민 의원 같은 새누리당 의원도 쫓아내려는 무지막지한 시절에
대구의 시민운동가들은 얼마나 열악하겠는가.
대구참여연대의 기금마련에
조금의 도움이라도 될까 하고 내 어쭙잖은 사진을 내놓는다.
걱정이 앞서기도 하지만 진인사대천명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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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운무화 시리즈에 새로운 작품을 더 넣었다.
운무 속의 야생화만 선을 보이다
새벽안개 속에 슬쩍 내 알몸도 넣었다.
조금 부끄럽기도 하지만 뭔들 못 내놓겠는가.
이름하여 <몽유운무화- 나도 꽃이다>를 선보인다.
액자도 다변화했다.
작은 사진에서 대형 사진까지 4가지 버전이다.
모쪼록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
대구의 어려운 벗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더 바랄 게 없겠다.
대구의 그리운 분들, 7월10일 오후 7시에 만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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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개그맨 전유성쌤도 오셔서
축하시간 갖습니다.^^
전시회가 쉬지않고 계속되네요 ^^
축하드려요 \(^o^)/
행복캠프 판소리 너무 좋았네 ㅎ
@피아산방 이원규 아이고 감사합니다 ♥
이씬님 청춘을 엿보러 가 볼까나?
그날 또 보입시다.^^
오호 오신다면 너무 좋지요 ㅎ
대구전시~축하 드립니다~
반장님은 좋겠다~이신님 청춘 잘 엿보고 오이소..~ㅎ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유쾌한 도발 신선하네요^^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사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늘 화이팅하시길.........
우왕`~~~ 놀라워요. 예술적으로 보면 되는거지요? 꽃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
근데 무슨꽃이라고 지어볼까..^^ 암튼 멋찌심.좀더 도발하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