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치아를 사기치아로 덮어씌웠는데...
치아를 덮어씌우면 원래치아가 썩는다는 말이있던데..
진짜인가요???
25년전쯤에 넘어져서 1/3가량 깨졌었는데 별이상이 없어서
그냥 방치하면서 25년을 살아왔거든여요...
이번에 좋은기회가 생겨서 미관상 치료하자 싶어 갔더니..
2/3 남은 치아를 거의싹 갈아버리길래 깜짝놀랬습니다.
전 그냥 덮어씌운다길래 2/3남은 치아에 치아끼워서 덮어씌우는줄알았는데...
앞니 한개가 거의다 날아가버리니깐 그 충격 이루 말할수가 없네요...
지금까지 충치한번 안생기고 건강한 치아였는데...
치료전에 설명만 제대로 해줬어도 안했을껀데..젠장~!!!!(의사한테 따지지도 못하는상황-엄마친구아들 ㅡㅡ;;)
지금와서 엄청 후회스럽네요...
그래도 이미 갈아내버린 치아 어쩔수없는거고, 앞으로 관리 잘해야겠는데
인터넷 검색하다보니깐 덮어씌우면 썩어서 잇몸질환이
생길수있다라는얘기가 있길래...걱정되서 질문합니다.
건강한 치아 갈아낸것도 덮어씌우면 썩어서 잇몸질환이 생길수있는가요..
그리고 앞으로 관리 어떻게 해야하는지좀 가르쳐주세요...
신경거슬려서 운동도 못하겠네요..ㅜㅜ
첫댓글 이렇게 가치를 하는 것은 되도록 늦게 하는 것이 좋지만 안에 치아는 썩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가치 하는 이유가 없죠. 걱정하지 마시고 가치를 하고 난 후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그 치과를 다시 가서 상담해보세요. 가끔 시릴 수도 있거든요.
원래 갈아내야 그 위에 치과용시멘트 발라서 덮어 씌어 붙힐 수 있습니다..관리 잘하면 잇몸질환 생길 일 전혀 없구요..관리라고 별 다를 거 없습니다..뜨거운 거 먹고 바로 찬거 먹지말고 식후 양치질 할 시간 없으면 물로라도 오골오골 하는 정도로도 충분합니다..괴무리님이 깨진 거 가만히 방치 하고 25년이나 놔두고 이상 없던게 더 이상한 거지요..아예 뽑아서 임플란트 할 거 아니면 지금 그렇게 한 거 아주 잘 하신 겁니다..마니 불편하면 치과서 조치해 줄껍니다..
헐 전 가치와 가치 사이가 떠서 그 안에서 냄새가 남니다..가끔 그 사이로 음식물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냄새도 나기도 하고요 이건 썩어가고 있는건가...;;;;
헐~레진으로 했으면 악취 및 변색이 옵니다..그럼 바꿀 때가 된 거지요~그게 아니고 흔히 말하는 사기(정식 명칭은 포세린,앞니에만 사용)나 금니(크라운,브릿지) 등등의 접착이 떨어진 거라면 바로 치과 가셔야~
가치의 교환 주기가 의견이 분분한데 대게 10년-15년이라고 합니다. 그 말은 그 사이에 문제가 올 수 있다는 거죠. 이는 정기적인 검사가 나중에 대포(비싼 치료비)를 막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