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국내외 시황 김두언
[Issue Breaker] 나스닥 급락, 또 그때처럼 느껴진다.
▶️자료: https://lrl.kr/fHcqV
* 8개월 전 매수 기회가 재현 중이다.
* 간밤 한국(NXT)과 미국 주식시장 조정의 근간에는 대서양 동맹이 균열을 넘어 붕괴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 유럽이 미국과 헤어질 결심을 하고 있다. * ‘결심’은 감정보단 이성적인 선택처럼 보이지만, 결국에는 감정을 정리하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이다.
* 간밤 금융시장은 감정(투심)이 크게 작용했지만 실리적인 경제 의존도를 감안하면, 이성적 판단이 작용할 것이다. 트럼프식 무역전쟁이 불러온 패러다임 변화는 궁극적으로 80년 동맹인 나토 붕괴로 이어질 수도 있다.
* 하지만 적어도 오늘은 아니다. 지지율 하락으로 고전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내부의 불만을 외부로 끄집어 내야 한다.
* 유럽은 수년간 이어진 전쟁 이후, 재건이라는 생존의 과제가 남아 있다. 나토는 유럽과 미국 모두에 여전히 전략적으로 중요한 채널이다. 시스템 리스크가 아니라면, 우리는 2025년 4월을 기억해야 한다.
* AI 혁명은 90년 중반 IT 혁명을 뛰어넘을 생산성 제고를 시사하고 있다. 병목(공급제약)과 부족(초과수요)으로 메모리/전력/원자재/조선/방산 등 주요 산업들에 기회가 열렸다.
*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영업이익률 상승을 동반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유동성은 풍부하고 한국 정부의 친시장정책은 유효하다.
* 2025년 4월(2일)의 충격은 미국 증시에는 이틀에 걸쳐 약 12%, 한국 증시에는 5.5%의 충격을 줬다. 하지만 지나보면 그때가 기회였다. 밀사, 밀리면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