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최제민/이남강) 12월 FOMC 회의 코멘트: Pivot to cut
■ 12월 FOMC 회의, 기준금리 만장일치로 동결
- 예상대로 FOMC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재차 동결(5.25%~5.5%)
- 동결 배경은 1) 디스인플레이션 진전, 2) 긴축의 시차, 3) 경제활동 둔화
- 필요시 인상 가능성 남겼으나 이제는 추가 인상보다는 인하로 시선이 이동
■ 12월 점도표에서 2024년 기준금리 75bp 인하(3회) 전망
- 지난 9월 전망 대비 낮은 물가와 성장률 감안해 24년 기준금리 전망치 하향 조정(점도표 중앙값 기준 5.1%->4.6%)
- 위원들 중 6명은 3회 인하, 8명은 3회보다 적은 인하를 전망했고, 5명은 더 많은 인하를 전망
- 12월 SEP에서 실업률은 기존전망을 유지(4.1%)했으나 성장률과 물가는 하향조정
* 성장률은 1.5%→1.4%로, 근원PCE는 2.6%→2.4%
■ 연준 전망은 대체로 낙관적인 것으로 평가, 당사 기존 전망은 유지
- 연준은 실업률이 현재 보다 크게 오르지 않은 상황에서도 디스인플레이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이번 12월 SEP에서는 소프트랜딩에 대한 연준의 자신감이 일정 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
- 파월은 기자회견에서 실질금리가 너무 제약적인 수준이 되지 않도록 금리 인하 필요함을 언급
- 지난 기자회견들과는 달리 너무 제약적인 수준의 금리를 오래가져가는 위험에 대해서도 언급
- 한편, 당사는 연준 전망대비 근원PCE물가 수준을 소폭 높게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2회의 인하를 전망
*참조) 성명문 변화
1)경제활동과 물가 방면에서 has slowed from its strong pace in the third quarter & has eased over the past year 표현 추가
2)추가 금리 인상 결정 방면에서 any 문구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