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량은 렉서스인지 벤츠 인지는 잘모르겠으나... 서해대교 교통사고 정체라고 해서 진입전에 또 무슨사고가 났구나 했습니다..
강원도 삼척갔다가 오는길이였는데... 별거 아니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추레라는 3차선에 비상등을 켜고 있었고 1차선엔 차형태도 못알아볼정도로 운전석쪽과 조수석쪽 모두 다 부셔져 있더군요....
조수석 쪽 바닥엔 ....... 오는길에 강원에서 서울쪽오는길에 날씨가 안좋아서 휴계소도 안들리고 부랴부랴 달려 왔는데.....
오늘 처음보는 사고를 보면서... 느낀겁니다.... 여기 이글을 읽고 계신모든 회원님들.... 아무리 비싸고 좋은차가 있고,
아무리 부자여도... 급하다고 서두르지 마시고 마음에 여유를 가진다는게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그사람이 행복을 줄수도
슬픔을 줄수도 있다는것을 잊지 마시길..... 급하게 운전이나 일을 하다 다치시거나 아프시게 되면 주위분들이 얼마나 마음을
아파할까요... 운동도 그렇고 일도 그렇고 항상 마음에 여유를 가지세요... 그래야 다음에도 약속을 할수 있으니까요...
처음은 아니지만 갑자기 생각나는데로 적다가 보니 어떻게 쓴건지 모르겠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2009년 마무리 잘하시길(__)
첫댓글 안전운전하세요
어린나이에 소나타1 뒤집어지는 사고 봤던 충격이 지금까지도 남아있어서 항상 주위사람들이 답답할정도로 안전운전,방어운전, 양보운전 하는 사람입니다.. 덕분에 고3 생일지나고나서부터 운전시작해서 지금까지 8년간 무사고로 다니고 있습니다. 안전운전은 물론 당연한 이야기이고, 아무리 내가 안전하게 해도 남이 와서 때려박으면 답 없습니다.. 회원 여러분들도 항상 '방어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유난히 서해안고속도로가 많이 쏘는듯한 느낌이더군요 2차선에서 120으로 달려도 하이빔쏘고 난리부르스치는 목숨이 7개인 고양이 같은 분들때문에 칼치기 피하려 간담서늘한 적이 한두번아닌데 나부터 조심해서 운전해야지 뭔개소리냐--;
ㅋㅋㅋㅋㅋ
운전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저도 예전에 사고 목격한 말씀을 드리면,, 대형덤프트럭하고 1톤 소형 트럭하고 정면 충돌을 했는데 대형트럭은 앞이 조금 우그러 들었는데 소형트럭은 사람타는 곳이 50cm 정도로 압착되어서 운전자 사망한채로 끼어 있는거 봤습니다. 소형트럭이 중앙선 넘은겁니다.
영동고속도로에서 앞 차 2대가 약간 시비로 승용차가 앞 차 뒷 부분을 살작 건디렷는데.. 중앙선 분리대를 박더니
중앙선 분리대를 따라서 한 5~6바퀴를 돌더니 중앙분리대넘어서 반대 차선으로 차가 넘어 가더군요.. 기겁을 했습죠
운전하면서 내가 조금만 손해본다고하면서 운전하면 사고가 덜난다고하네요...안전운전 합시다....^^..//
ㅠㅠ 부디 많이 안 다쳤기를....전 대구 포항간 고속도로에서 약 250~300정도 쏘는 미친 놈을 하나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진짜로 룸미러로 1차선 확인시에 차가 안 보였고 전 2차선에서 3차선으로 빠질까 고민하고 다시 가속은 1차선으로 해야겠구나 맘 먹고 1초 후 룸미러 보는데 제 차가 흔들릴 정도로 굉음을 일으키고 가더군요. 1초에서1.5초 사이에 안 보이던 차가 보이는데 더군다나 직선 구간에서..차는 벤틀리였습니다. 만약 1차선 진입했으면 생각만 해도 끔직합니다.
어제 저녁에 제가 글남기고 오늘 하루종일 걱정과 불안함때문인지 하루 종일 운전하는 직업인지라... 회원님들 항상 안전운전 가족에 행복을 지키세요!!
저는 반대편 차선에서 진입방향을 잘 못 읽고 들어온 차 사고난거 봤었는데 사고 당시는 못 봤지만 차가 완전히 반쪽이 되었더라구요;;;; 아무래도 화물차랑 들이 받은거 같던데 사고현장 바닥에는 피가 흥건했었고 만약 그 사고장면을 직접 봤었다면 운전대 못 잡았을듯...
음주운전, 과속운전, 난폭운전 하는 사람들은 다 고자를 만들어버려야 된다는....그러면 안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