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 관심 없다가 작년부터 다시 엘지만 죽어라 좋아라하고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 팬입니다
작년 5-7번 정도의 직관 이후 올해는 아직 직관이 없습니다..
올해부터 여자친구가 늦게까지 일해서 갈 시간이 없었네요
그래서 맨날 티비로만 응원을..ㅠㅠ
초반 잡설이 많았네요
5월 5일이 공휴일이여서 여자친구랑 같이 갈려고 합니다~
올해 아직 직관 경험이 없었기때문에 예매가 언제 시작되는지도 잘 몰랐더라는..
몇 일전에 들어가봤더니 레드석은 물론 옐로우석까지 매진이더군요 ㅠㅠ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찾아보니
웃돈 주고 파시는 분들은 레드석 205-208블럭을
장당 3만원씩 팔고 계시더군요..
솔직히 아직 학생의 신분이라 그 정도 돈으론 못 볼 것 같아서 현장구매를 노려볼려고 합니다..
아침 일찍 가서 줄 서서 기다리면 205-208 블럭에 두자리 연석으로 구입할 수 있을까요?
그 쪽 블럭이 힘들다면 레드석은 가능할까요?
혹시 공휴일에 현장구매 해보신 선배님들 계시면 조언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아침 일찍 줄 서서 구입하는 것이 나은지..
아님 비용이 좀 많이 나가더라도 웃돈 주고 거래해서 보는 것이 더 나은지요..ㅠㅠ
올해 첫 직관이라 좋은 자리에서 목 터져라 응원하고 싶습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첫댓글 아마 힘드실거에요..저는 개막전에 세시간전에가서 줄서서기 티켓을 구입했는데.. 레드석이 없었어요..그래서 블루석을 끊었는데..응원도잘못하고 답답하더라구요..그래서 그냥, 옐로우석 맨뒤로가서 신나게 응원했습니다.. 옐로우석에서는 처음 본거였는데..괜찮더라구요~현장분은 있을꺼에요.아마도..
현장판매석이 2천석이라고 알고 있는데 쉽진않을듯 합니다~ 표양도하는 사람이 있음 좋은데 그것도 하늘의 별따기니 ;;; 꼭 표 구하시기를 ㅎ
일단 야구장 일찍 가세요~ 그리고 예매하신분들중에 당일 못가시는 분들이 있으니깐 그걸 노리시구여..
저두 작년에 두명이 갑자기 못간데서 경기장에서 정가에 팔았답니다. LG팬분들께 돈 더 받을 수가 없더라구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