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향기 이사야 19:13
"소안의 방백들은 어리석었고 놉의 방백들은 미혹되었도다 그들은 애굽 종족들의 모퉁잇돌이거늘 애굽을 그릇 가게 하였도다"
모퉁이돌!
밝았습니다.
임마누엘 동산에서 한신대학학원생들을 위한 "두밤 세날 영성수련" 세날째를 맞이 합니다. 수련 기간 내내 침묵을 지킵니다. 영성 수련은 강요나 강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께 우리의 몸과 마음을 온통 드리는 시간임으로 자발적으로 시간을 지키며 모든 생활을 절제하며 절도 있게 합니다. 꼭 필요할 때만 씻음으로 물 절약, 에너지 절약, 몸의 불편과 수고, 금욕과 절제는 영성 수련이 주는 은총의 선물입니다. 모든 시간은 ‘마음 챙김’의 때로, 천천히 움직이며,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생각, 동작을 깊이 의식하며 생활하게 합니다. 오히려 저에게 주신 은총이 큽니다. 마지막날 아침 기쁨으로 오늘 하루를 바칩니다.
건물에 있어서 가장 기초가 되는 "모퉁이돌"입니다. 애굽의 지도자들은 애굽의 모퉁이 돌로서 견고하고 안정된 국가를 이끌어야 했지만, 그들의 약점과 어리석음으로 인해 애굽은 혼란과 약화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지도자들의 책임과 중요성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오늘 우리 국가 지도자들은 국가의 모퉁이돌로서 그 기초와 방향을 제시해야 합니다. 그들은 지혜롭고 강인하며 정직해야 하며, 국민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하나, 최고지도자가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함으로 어려움에 빠질 수 있음을 온 국민이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먼저 나를 단련합니다. 나부터 모퉁잇돌로 거듭나겠습니다. 내가 속한 공동체와 가정의 모퉁이돌이 됩니다.
“신 안에 잔인함이란 없으며 내 안에도 없습니다.”
은총의 하루되소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