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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17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시행
상주시는 저소득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4가구를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15,200천원의 예산으로 집수리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국토교통부로 이관되어 2016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추진되고 있다.
농어촌 저소득 등록장애인의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 증진 도모를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선정된 가구에는 해당가구의 요청에 따라 화장실 개조, 문턱 제거, 경사로 설치, 키높이 싱크대 설치, 기타편의시설 등 장애인 맞춤형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대상은 상주지역 거주 등록 장애인 중 자가 거주 또는 주택소유주가 4년 이상 거주와 개조를 허락한 주택거주자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가구에 속한 장애인 가정으로 지난 5월 읍면동사무소에 신청 접수 후 현장확인을 거쳐 4가구가 선정되었다.
상주시 관계자는 “장애인 주거편의 지원사업은 비장애인에게 맞춰진 주택구조로 인한 장애인들의 가정 내 일상생활과 활동에 불편함을 덜어줘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 2017. 8. 21. ~ 9. 29 (40일간) 접수
상주시는 일자리 창출 정책 분야에 시민들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상주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새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추진함에 따라 새 정부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좋은 일자리가 풍부해 시민이 행복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8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상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서에는 더 좋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 방안을 서술하면 된다.
공모접수는 상주시 홈페이지(http://sangju.go.kr)를 참고하여 전자우편(iamikkm@korea.kr), 방문 및 우편(상주시 상산로 223, 상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 팩스(537-6059)로 가능하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의 심사기준을 거쳐 우수제안이 선정되며, 당선자에게는 금상 100만원(1명), 은상 50만원(2명) 등 총 10명에게 상금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홈페이지(공고/공시) 또는 상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537-7004)로 문의하면 된다.
제180회 임시회 대비 상주보 오토캠핑장 등 주요 사업장 11개소 방문
▲회상나루 객주촌 등 낙동강 관광사업지
상주시의회(의장 이충후)는 이달 16일 의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시책사업 대상지 11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9월 개회되는 제180회 임시회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를 준비하기 위해 실시한 사전현장방문 성격으로
▲상주시 공공하수처리장
상주보 오토캠핑장, 회상나루 관광지 등 새로 조성된 낙동강 관광자원화 사업 현장과 병성천 고향의 강 조성 사업 등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주요 사업 현장의 사업현황 및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사벌 묵하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지
상주시의회 시의원들은 현장에서 해당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추진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시설물의 운영활성화 방안 및 문제점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분주한 일정을 보냈다.
동료 시의원들과 함께 현장방문에 나선 이충후 상주시의회 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여러 사업에 대해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시의회도 현장방문을 통해 다방면으로 지식과 의견을 받아들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공무술, 고공강하, 시가행진, 전시/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상주시(시장 이정백)와 보병제50사단(사단장 정재학)은 제9회 6.25전쟁 상주 화령지구 전투 전승기념행사의 완벽한 준비를 통한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고자 8월 14일(월) 상주시청 대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교육지원청, 상주경찰서 등 관계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준비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교훈 상주시 부시장과 김기원 50사단 120연대장의 인사말에 이어 50사단 6.25전승행사 TF팀으로부터 행사추진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있었으며,
이어,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소방서, 시청 관련부서 등 관계관들의 준비상황에 대한 토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
상주시와 50사단은 “참전용사의 호국의지와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시민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민관군의 일체감을 조성할 수 있는 보다 알차면서 안전하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문화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3일(수) 개최되며 특공무술, 고공강하, 시가행진, 전시/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주민과 세무서 방문 민원인을 위한 편의 제공-
상주시는 8월16일(수) 상주세무서 민원실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한다.
상주시는 이날 이정백 상주시장, 정규호 상주세무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민원발급기 개시 시연회를 가졌다. 상주시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민원업무처리가 잦은 세무서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주민과 세무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민원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됨은 물론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를 기대했다.
지금까지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청, 의회청사, 남원동·북문동 주민센터, 농협 상주시지부, 축협 본점 등 6개소로 설치운영 되고 있으며, 이번 상주세무서에 신규 설치로 모두 7개소로 확대되었다.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국세 및 지방세 증명서 등 9개 분야 53종이며(가족관계등록부, 부동산등기부등본 등은 대법원과 협의 후 수개월내 발급가능), 수수료는 무료(국세·병무 제증명) 및 창구발급 대비 50%(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까지 저렴한 서류도 있다.
상주시 담당자는 “세무서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주민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필요한 민원서류를 손쉽게 발급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증진하고 민원인에게는 시간 절약 등 편의를 제공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지역특산자원 활용 농식품 가공 기술 교육 실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농식품 기술들 교육으로 농가에 소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3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특산자원 활용 농식품 가공 기술 교육을 8월 16일(수)부터 11월 22일(수)까지 한국식품과학연구원 위탁교육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식품과학원에서 개발하여 특허로 등록된 5종 기술과 함께 활용성이 높은 가공 기술 4종, 식품위생법 관련 교육, 현장실습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5종의 특허등록 기술의 경우 교육 후 농가에서 상품화를 원할 경우 농업기술실용화 재단과 기술 이전 협약 후 농가별 가공사업장에서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농촌진흥청 국립식품과학원에서 개발된 기술들이 관내 농산물가공사업장과 농가에 효율적으로 소개되어 지역특산자원을 활용한 많은 가공제품들이 생산되어 관내 농산물가공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초 소규모가공사업장의 HACCP 인증을 위한 「HACCP 실무과정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 후 가공창업 준비 농가를 위한 인․허가 과정 등의 창업준비 과정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가치있는 건강조사, 같이 누릴 지역 건강!
상주시보건소(소장 성충제)에서는 영남대학교와 함께 8월16일부터 10월31일까지 시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7년도 상주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일련의 교육과정을 통해 훈련된 조사원 4명이 사전에 우편으로 통보받은 표본가구(만19세이상 성인 900여명)를 대상으로,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노트북의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하여 설문문항을 읽으면서 입력하는 형태로, 1: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가 완료된 후 감사의 마음으로 조사대상자에게 직접 답례품도 증정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중심의 보건사업수행을 하기 위해 지역보건법 제4조(지역사회건강실태조사) 및 동법시행령 제2조(지역사회건강실태조사 방법 및 내용)에 의거하여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에서 수행하는 승인통계조사이다.
조사항목으로는 ▲ 건강행태(흡연,음주,운동,비만등) ▲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등)유병 및 관리수준 ▲ 보건기관이용▲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등 보건전반에 걸친 18개영역 230문항으로, 조사로 얻은 자료는 지역사회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보건사업을 기획 및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조사결과는 다음해 3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박근배 건강증진과장은 “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리지역의 보건의료계획수립과 보건사업 시행 및 평가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선정된 모든 조사대상자가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홈페이지(http://chs.cdc.go.kr)이나 상주시보건소 방문보건담당(☎537-8741)으로 하면 된다.
상주시낭송회 장운기 시인 초청, ‘작가와의 만남 및 시낭송회 콘서트’ 가져
◆상주숲문학회, 중국 연변작가협회와 자매결연 이후 화발한 문학교류
상주시낭송회(회장 김차순)는 2017년 8월 16일 수요일 저녁7시 상주도서관 203호실에서 장운기시인(59, 숲문학회장)을 초청 ‘작가와의 만남 및 시낭송 콘서트’를 가졌다.
지역 문인을 비롯한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상주시후원회(회장 신재숙)회원 등 시민 7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인기 탈랜트 김학철씨와 인근 시․군 문인들도 함께했다.
이날 시인과의 대담은 김차순회장이 맡았고, 시낭송과 노래, 연주 등으로 한 시간여 동안 진행했다.
대담 소재는 장시인의 시에서 담고자하는 시세계와 지역문인들의 역할, 상주 숲문학회와 중국 연변작가협회와의 지속적인 발전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작가의 평소 생각을 담담하게 들려줬다.
장시인은 1998년 숲문학회를 결성하여 초대 회장을 맡았으며, 한맥문학으로 등단하여 한국문인협회 회원(숲문화개발위원), 경북문협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숲문학회는 중국 연변민족문학원(연변작가협회 주석 최국철)과 자매결연(2002. 2. 20)을 맺고, 연변민족문학원 10주년(2003. 8. 9)과 연변작가협회 창립50주년(2006 10. 17) 행사에 회원들과 함께 참석하기도 했으며,
중국 연변작가협회에서 김학천주석, 허룡석주석, 김호근부주석, 우광훈소설가, 리혜선소설가, 이동렬동북아신문대표 등 다수의 중국 문인들이 상주 숲문학회를 방문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해 오고 있다.
또한, 두 단체는 자매결연 이후 2002년부터 숲문학회 회원과 연변작가협회 회원이 상주 ‘숲문학’지를 통해 작품을 매년 공동 발표해 오고 있다.
상주 숲문학회는 그동안 국내 수레자국 동인회, 한국시예협회(신국현시인), 문학과 경계(발행인 이진영시인), 마로니에 시 창작회, 재경 대구․경북문인(보리회, 회장 박덕규소설가), 문학과 창작(문효치시인), 이문열 소설가 생가 방문 작가와의 만남, 정호성시인, 이기철시인, 김송배시인, 박상하소설가 등 전국 문인단체와 문인을 초청해서 문학교류를 가지고 있으며,
전국 문학관 등 문학기행과 매주 1회 문학아카데미를 여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현재 28명의 회원이 있다.
한편, 상주 시낭송회의는 2013년도에 결성하여 26명의 회원이 낙강시제 시 공연, 상주이야기축제 ‘나와 자전거이야기’ 경연대회 주관, 동학기념사업회 시낭송 등 지역에서 크고 작은 행사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는 상주시낭송회가 기획한 네 번째로 지역 문인을 초청 콘서트를 열어가고 있다.
클래식과 함께 하는 아이와 부모의 행복한 동행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은 오는 8월 30일(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상주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서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클래식 그림책 콘서트「클래식이 빛나는 밤에」를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대중적인 클래식 음악을 내레이션과 함께 연주하고 그림책을 보기도 하며 다 함께 동요를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해 아이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공연팀 ‘쁘띠꼬숑’은 결혼과 출산, 육아로 경력단절을 겪었던 여성음악인들이 결성한 앙상블로 2013년부터 육아가 부담과 고통이 아니라 여성의 삶에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와 다른 여성들을 위로하는 작은 콘서트를 이어오고 있다.
상주도서관의「클래식이 빛나는 밤에」는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로 구성된 가족이면 누구나 전화 및 방문을 통해 8월 22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25가족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콘서트 관람가족을 대상으로 도서관 에코백을 한가족당 하나씩 배부한다.
정경희 관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즐거운 노래와 동요로 지루하지 않고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없앤 참여형 클래식 콘서트에 아이와 부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gbelib.kr/sj)를 참조하거나 상주도서관(☎530-63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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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ㅜ리 고향소식 잘보고 갑니다 다양한 소식 않군요
상주시는 저소득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4가구를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15,200천원의 예산으로 집수리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국토교통부로 이관되어
2016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추진되고 있다...
감사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