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장님께 공개 질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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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가 모든 의혹 제기에 대하여 정정당당하다면 공개 답변을 해주십시요
첫째로, 독립된 헌법기관임을 자부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00년 4월 15일 21대 총선 이후 이번 4월 10일 22대 총선까지도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며 혹세무민하고 있는 유투브 방송이나 시민 단체장, 개인들을 선관위 명예 훼손은 물론 사회 불안을 조성하는 혐의로 왜 고소하지 않습니까?
1. 몇 년간을 주구장창 각종 선거에 부정이 있었다고 방송하고 있는 공병호 유투브, 바실리아 유투브, 권순활 유투브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왜 고소하지 않습니까?
2. 해커의 지문 (김미영), 비밀지령 2-무한대 (허병기, 민경욱) 등의 저자들을 허위 사실 유포혐의로 왜 고소하지 않습니까?
3. 4.15 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 (국투본 : 민경욱), 부정선거 부폐방지대 (부방대 : 황교안) 등 많은 시민 단체들이 부정선거가 있었다며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는데 왜 고소하지 않습니까?
4. “왜 더 카르텔”이나 “당신의 한 표가 위험하다” 라는 영화를 만들어서 국민들을 오도하고 있는 영화 감독들을 왜 고소하지 않습니까?
5. 맹주성 교수, 도태우 변호사, 박주현 변호사, 권오용 변호사, 윤용진 변호사 등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인사들은 왜 고소하지 않습니까?
두번째로,
1. 선거는 한점의 의혹도 없는 투명성이 생명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런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의혹 투성이의 사전선거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는 있는 것입니까 ?
2. 실물 선거인 명부도 없는 사전 투표를 누구나 전국 어디에서나 사전선거일에 투표하게 하는 것은 국민들의 편의성을 위해서 하는 주장이라면 다소 불편해도 좋으니 투명하게 해달라는 주장을 무시하고 의혹을 자초하면서까지 강행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3. 사전 투표용지에 관리관 도장을 인쇄하게 되면 얼마든지 많은 투표 용지를 준비해 두었다가 투표함에 추가로 투표지를 투입할 수 있다고들 주장하는데도 투표관리인의 도장을 굳이 인쇄하겠다고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4. 특히 관외 투표는 우체국을 거치게 하여 의혹을 받아가면서도 굳이 시행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5. 국민들은 모두가 편의성과 효율성보다는 투명성을 원하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굳이 현 제도를 강행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끝으로 겁없이 저질러 놓고 많은 증거 앞에 속수무책인 4년전 4.15 부정선거를 덮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이왕 엎어진 물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하는 심정으로 계속 부정을 시도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는 국민들까지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의심받을 제도를 끝까지 고집할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 사전에 여론심의위원회에서 제공하는 모표본을 근거로 한 여론조사를 통해 분위기를 만들어 놓고 선관위 의도 대로 어떤 결과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분위기를 만든 다음 자기들 뜻대로 발표한다는 의심을 감수하면서까지 위험한 도박을 할 수 밖에 없는 선관위의 처지는 이해가 됩니다만 영원한 비밀은 없고 꼬리가 길면 밟힌다는 사실은 왜 모를까요?
이번 총선은 더욱 지능화 되어 국민들을 완전히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국민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장께서는 많은 국민들이 의혹의 눈초리로 선관위를 직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고 선관위의 명예와 신뢰 회복을 위해서라도 오늘의 제 질문에 공개적으로 답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24년 4월 12일
ROTC 애국동지회 김재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