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변동성 잔존하나 쉽지 않은 업황
[신한 운송 최민기]
▶️ 신한생각: 어려운 업황, 거버넌스가 좌우할 단기 주가 방향성
- 컨테이너선 시황 둔화로 당분간 감익 흐름
- 정책 변동성에 따른 주가반응은 관세 국면 초기 대비 미미하며, 美 정부의 성향을 고려 시 미국 관세 판결의 실질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 코로나19 이후 다년간 좋은 실적을 기록하며 확보한 현금을 바탕으로 한 26년 주주환원정책을 확인할 필요
▶️ 4Q25 Preview: 누적된 선복 공급으로 컨테이너 시황 하락
- 4Q25 매출 2조 5,897억원(-17.9% 이하 YoY) 및 영업이익 2,256억원(-77.4%)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2,473억원) 9% 하회 추정
- 1) 컨테이너선(OP 1,830억, -81%): 선진국 재고 보충 수요로 물동량은 일부 회복했으나 선복 공급 부담에 따른 운임 하락 영향
- 2) 벌크선(OP 449억원, -14%): 벌크선 및 VLCC 스팟 운임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 전망
- 26년 영업이익은 8,268억원(-39.6%) 추정
- 연말연초 주요 선사들의 GRI(일반 운임 인상) 시도와 공급 조절로 컨테이너선 스팟 운임은 소폭 회복
- 다만 춘절 전 물량이 연초 집중되었고 신조선 인도가 계속되며 운임 하방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미주·구주 장기계약(Service Contract) 갱신이 몰려 있는 4월까지 시황 지지 여부가 연간 실적 레벨에 중요할 전망
▶️ Valuation & Risk: 연내 수에즈 운하 복귀 가능성
- 머스크, CMA CGM 등 일부 선사를 중심으로 수에즈 운하 통항이 제한적으로 개시
-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으나 EU ETS(탄소배출권) 부담으로 선사들의 복귀 시도는 연중 지속될 것으로 예상
- 희망봉 우회가 완전 중단될 시 톤마일 감소로 6~8% 내외의 선복 공급 증가 효과가 발생해 컨테이너선 시황에 다운사이드로 작용
* 원문 링크: https://buly.kr/uVVE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