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철수 엄마아빠가 가족계획에 실패
동내 통장님한테 할당으로 입양된 어린철수
새집을지어 1년도 안된 중문을 이빨이 간지러울때 물어뜯어 울 아저씨
갖다버려라고ㅡㅠ
그래도 꾸준한 나의사랑에 12살 우리철수씨
중문을 볼때마다 눈길이 갔지만 다행히 보상이들어가 아파트로 이사를 갔는데
동내 믹스견들은 거의 주인에게 버려지고 다른곳으로 입양도 되었지만
울 철수의 지난여름 사진이 있어 올려봅니다
검정색 털코트 때문에 더울까
에어컨 켜주고 선풍기까지 틀어주면 견생을 즐기는듯
농장근처 노란 시바 순종여인과 사랑에빠져 5마리 꼬물이를탄생
개며느리 산후조리용으로 황태에 우유에 닭3마리까지 사주고
한마리만 분양해달라는 부탁에
인근 농장에서 키우려고 데려갔는데 대학생인 그집 아들이 물고 빨고ㅡ
이놈역시 이갈이때 새로입주해서산 500 만원짜리 쇼파를 물어 뜯었다내요
부전자전 ㅎㅎ
이젠 둘다 중성화시켰더니 순한양이되고 살이쪄서 나의 고민이 생겼어요 ㅎㅎ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나의비타민을 잘 챙겨줄겁니다 ㅎㅎ
첫댓글 철수는 주인 잘만나서 에어컨에 선풍기까지
늘어진 상팔자네요
개며느님 산후조리용 음식이.거합니다
역시 시부모님 잘만나야 겠어요
꼬물이 강아지 넘귀여워서 저라도 물고.빨게
생겼는데요
철수가 내게주는 즐거움이커서 무엇이든지 다 해주고싶은 마음입니다 ㅎㅎ
ㅎㅎㅎㅎ철수씨~~
능력자네요.
이뻐요.
우리철수 견생으로는 여한이 없을만큼 놀아본? 아이입니다
이젠 나이가들고
철도들고
중성화시켰더니
하루종일 내 스토커가 되어버렸어요 ㅎㅎ
귀여운 철수씨네요.
꼬물이는 또 어쩜 좋아요?
너무너무 이뻐요~~♡
ㅎㅎ
꼬물이들이 다 좋은곳에 입양되어 잘 산다니 철수는 복이 많은거겠지요
저는 철수친구들 안좋아하는데
오히려 문밖지키고 있는 똥☆가 순박해서 좋아해요
근데
저 꼬물이는 넘귀여워요
순둥이 같아보이는데 ㅎㅎ
요즘은 농장지키미로 CCTV 보다 정확하고 빨라 밥값을 톡톡히 한답니다
철수씨 션한 선풍기앞에서 쩍벌 어쩔~넘 시원한가봐요ㅎㅎ
철수는 좋은 엄마 만나서 얼마나 좋을까요♡♡♡
토마토님 마지막 줄에 눈물이 핑~~😭😭😭
철수씨도 우리 김마리씨도 아프지말고 건강히 오래오래 행복하자!!
ㅎㅎ
아이들 다 출가하고 빈둥지에
우리철수가 주는 즐거움이 너무커요
외국에 큰 자산가들 개들한테 일부 상속하는게 이해가 되어요
아침에 보는앞에서 간식을 몇개 호주머니에 넣는걸 보여주면 하루종일 나를 따라다녀요
일부러 운동하라고 그러고있어요
안그러면 누워 움직이를 않아서ㅡㅠ
이쁜 마리도, 철수도 오래 건강하게 곁에있길 바래봅니다
철수가 주는 기쁨이 커서 엄마가 이런 예쁜 글을 쓰셨을테죠!!!
예쁜 두 녀석!!
모두 행복하렴~~
감사합니다
사는날까지 잘 챙겨주고 많이 사랑해주려고요 ㅎㅎ
철수씨랑 그 쥬니어.
너무 귀여워요.
옆지기가 강아지키우고 싶어서 매일 안달이 났어요.
곧 새식구가 들어올지 몰라요.ㅎ
ㅎㅎ
반려견이 주는기쁨은 내가준 사랑보다 10배는 보답을 하는것 같아요
이쁜 새가족을 맞으면 좋겠내요
ㅎㅎ 기여워요
사랑스럽습니다.
살이 포동포동........
바라만 봐도 배부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