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는 진접선(지하철 4호선 당고개~진접 14.9㎞) 복선전철 관련해 남양주시가 역무(驛務) 운영을 직영할 전망이다.
정확히는 남양주도시공사에 역무 운영을 맡길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남양주도시공사는 크게 시설복지본부(경영지원·체육문화운영·전략사업처)와 개발사업본부(개발사업·민자사업처) 조직체계를 갖추고 있다.
시에서는 이미 ‘남양주도시공사 역운영조직’ 타당성 검토 용역을 발주하고 경기연구원에 맡겨 추진 중이다.
최근 내놓은 진접선 운영 및 사업비 부담 협약 체결안에서도 이러한 계획을 분명히 했다.
시는 오는 28일 개회를 앞두고 있는 시의회 임시회(~2월4일) 때 협약 체결안이 통과되면 2월 중 서울교통공사와 협약을 체결한다는 목표다. 서울교통공사는 2015년 9월 국토교통부 등 7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면서 운영 주체로 명문화한 바 있다.
협약은 진접선 운영에 관한 시와 서울교통공사 간 권리·의무를 규정한다.
서울교통공사가 여객 운송, 차량 정비, 관제와 함께 개통 전 사전준비(종합시험운행·영업시운전) 권리·의무를 이행하고 시는 운영비를 부담한다.
운영비는 연간 시설사용료 102억원을 포함해 모두 29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시설사용료를 뺀 운영비가 애초 최소 352억원 수준에서 195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운영에 필요한 인력이 243명에서 106명으로 감축되고, 시가 역무 운영을 직접 담당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역무 직영을 통해 서울교통공사에서 제시한 금액 대비 약 40억원에 이르는 연간 운영비 손실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협약(5년 기간) 체결이 이뤄지면 남양주도시공사에 새롭게 역운영 조직이 설치된다.
진접선은 올 10~12월 종합시험운행 후 개통에 이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개통과 동시에 별내동 001정거장(별내별가람역), 오남읍 양지리 002정거장(오남역), 진접읍 금곡리 003정거장(진접광릉숲역) 등 3개 신설 역이 운영된다. ( 2021. 10월 시운전 개통예정)
진접광릉숲역에서 인근 원일플로라 아파트가 도보 5분거리에 있다. - 초역세권 아파트로 46평형이 5억원대로 평가되고 있었는데,. 2021. 6. 에는 2억원 올랐다. 7억원 계약 중 전찰개통이 바로 눈앞에 와 있고, 전철8호선과 GTX B가 연결된다. 46평형 큰 평수가 7억원대가 되었다.
, 마음에 들어 , 종점 전철까지 곧 개통되면, 전철이 당고개역에서 이곳 까지- 진접광릉숲역이 개통되면, 이 원일플로라 아파트의 초역세권 아파트의 가격 변동 ~ 마음이, 기분이 좋다. |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