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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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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아리랑》의 어원
빙탄. 추천 6 조회 848 19.07.29 12:2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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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7.29 12:28

    첫댓글 《아리랑》의 어원
    《아리랑》의 발생과 어원에 대한 많은 전설들가운데서 대표적인것은 《성부와 리랑》이다.


    아리랑의 어원이 생긴 많은 이야기가 있나봅니다.

  • 19.07.29 13:53

    북에서는
    아리랑 노래에 대하여 1970년대에《조선문학》에 발표된 글을 보면 아리랑 노래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해를 할수 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아리랑은
    가원전 수백년전에 부여국의 료서지역에서
    실제로 있었던 사실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노래라고 합니다
    갓 결혼하여 남편과 함께 살고 있던 아리 부부는
    얼마후 남편이 전장터에 싸우러 나가게 됩니다
    전쟁이 끝나고 함께 갔던 다른 사람들은 다 돌아왔지만 아리의 남편만 무소식
    혼자 지내는 딸이 걱정되여 아버지는 몇번이나
    집에 와서 함께 지내자고 합니다
    그날도 아버지가 딸이 걱정되여 집에 왔었지요
    그런데
    전장터에서 살아서 늦게 돌아온 남편이 마침
    집에 도착하였고 문앞에

  • 19.07.29 14:39

    이르니 안에서는 남여의 목소리도 들리는듯 하고
    밖에는 두 사람의 신발이 가지런히 놓여있었지요

    홀로 있는 동안 아내가 다른 남자와 함께 살림을 한다고 착각한 아리의 남편은 오던 길을 되돌아
    떠나 갔다고 합니다
    이튿날
    어제 마을 어귀에서 돌아오는 남편을 만났다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서야
    남편이 집에 왔다가 그냥 돌아갔다는것을 알게된
    아리는 남편이 건넜을 냇가에 앉아서
    남편이 넘어간 고갯길을 바라보면서 구슬피 울었다고 합니다
    며칠을 두고 아리는 울고 울었지요
    이 애잔한 사연이 많이 전하여졌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슬퍼했고
    당시의 악곡인이였던 려옥이라는 분이 아리의
    애잔한 사연과 슬픈 심정을 담아 만들

  • 19.07.29 14:40

    @kbsns 만들어진 노래가 아리랑이라고 합니다

  • 작성자 19.07.29 14:50

    @kbsns 아리랑은
    가원전 수백년전에 부여국의 료서지역에서
    실제로 있었던 사실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노래라고 합니다
    ㅡㅡㅡ
    ㅡㅡㅡ
    공무도하가를 부른 예인 려옥이 혹시 님이 말씀하신 그 려옥일수도 있겠군요.

    그것 찾아서 본문에 붙여 올리겠습니다.

  • 작성자 19.07.29 15:00

    @빙탄. 당시의 악곡인이였던 려옥이라는 분이 ...


    여기서는 BC 400~500년경 부여시대에 살았던것으로 이야기 하는군요.
    거의 동시대 사람이네요.

  • 19.07.29 16:22

    @빙탄. 빙탄님이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소상히 몰라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곤란한데
    제가 본
    조선작가동맹에서 발간하는
    조선문학이란 잡지에 소개된 아리랑 노래에 대한 글을 본 기억이 나서 그냥 기억된 대로 댓글을 올려보았습니다


    려옥과 여옥이라는 분이 같은 분이고
    같은 분야의 일을 하였다면 그게 그 사람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너무 오래전에 본 글이라 저도 아리랑을 소개한 글이라서 다른것들보다 기억에 오래도록 남네요

  • 19.07.29 16:35

    @빙탄. 빙탄님이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소상히 몰라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곤란한데
    제가 본
    조선작가동맹에서 발간하는
    조선문학이란 잡지에 소개된 아리랑 노래에 대한 글을 본 기억이 나서 그냥 기억된 대로 댓글을 올려보았습니다


    려옥과 여옥이라는 분이 같은 분이고
    같은 분야의 일을 하였다면 그게 그 사람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너무 오래전에 본 글이라 저도 아리랑을 소개한 글이라서 다른것들보다 기억에 오래도록 남네요

  • 19.07.29 14:17

    아리랑 쓰리랑,
    순우리말의 의미로 풀이하면,
    가장 마음에 와 닫는 말이
    "마음이 아리고 쓰리도록 그리운 님"
    이군요...

  • 19.07.29 16:30

    단순명료한 말씀에 전격동감합니다..

    너무나 어려운지라
    동녁님께서 쉽게 풀어주신 뜻을
    알고만 있다고 해도 저로선 다행일듯 싶네욤..

    대단히 감사합니다..ㅎㅎ

  • 19.07.30 08:03

    아리랑을 부르면 우리 민족임을 바로 아는 감정을 느끼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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