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시간)
서울<->밀양 2시간17분~2시간24분 소요 (현행보다 5~10분 증가)
서울<->구포 2시간42분~2시간49분 소요 (현행보다 5~10분 증가)
운임 (일반실 기준)
[금~일, 공휴일] 서울-밀양 46,000원, 서울-구포 49,800원
[월~목요일] 서울-밀양 43,000원, 서울-구포 46,600원
KTX 신선 부산역 이용시 : 왕복 111,000원
기존선 구포역 이용시 : 왕복 99,600원 (11,400원 절감)
KTX 2차개통이 되더라도 서부산, 북부산권은 기존선 구포역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저렴합니다.
신선으로 부산역까지 가서 돌아오면 기존선 이용과 시간차이도 없으면서 운임만 코레일에 헌납하는 꼴이 됨.
참고로 신선으로 다니는 KTX도 정차역이 많은 열차는 서울~부산 최대 2시간 40분까지 소요되더군요.
그런 열차를 예매하면 소요시간이 지금이랑 다를게 하나도 없으면서 왕복요금만 8,600원에서 최대 11,400원까지 더 지불하게 됨.
첫댓글 고다마 도입이 시급해 보입니다............ ㅠㅠ
이정도면 충분히 타고 다닐한 하네요. 요금 장점도 있고, 소요시간 차이가 아주 큰 것은 아니니까요... 그런데 광명역 정차열차가 많이 줄어 아쉽습니다. 나중에 KTX 부전역(지하)이 생길때까지는 구포 정차도 충분한 수요를 유지할 것 같습니다.
근데. 천안아산. 오송. 대전에 다 스는 KTX는 부산까지 가는데 조금더 시간이 걸릴듯 하군요.
아마 이중의 절반 이상은 12월 15일에 경전선 마산역까지 복선 전철화가 되면 마산행으로 바뀌게 되어서 구포, 부산에는 밀양역에서 환승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들 열차의 수요가 많다면 앞으로 시각표 변경 시에 열차가 좀 더 많아질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