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향기 이사야 19:18
"그 날에 애굽 땅에 가나안 방언을 말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는 다섯 성읍이 있을 것이며 그 중 하나를 멸망의 장망성이라 칭하리라"
장망성!
밝았습니다.
아 눈이 떠집니다. 고요함에 잠겨봅니다.
덕분에 영성수련을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어제 마지막 나눔시간이 보았던 학생들의 환한 모습이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부활한 예수제자들의 모습들입니다. 수련회 첫날 시작할때의 모습과는 전혀 달라진 새로운 사람들입니다.
아 3일간만 수련해도 이렇게 부활하는군요. 우리 모두는 이렇게 기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장망성이라는 이름은 '태양의 도시'라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하며, 일부에서는 이곳을 '정의의 도시'라고 하기도 합니다. 여호와에 신앙 때문에 억압을 당하는 사단의 세계 속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교회와 유사한 상황을 상징할 수 있습니다.
이 예언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앙을 지키며 여호와를 믿는 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멸망의 성읍으로 간주되지만, 그곳에는 여전히 여호와를 향한 믿음과 정의가 존재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어려운 시기에도 믿음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를 따르며 오늘은 내가 장망성이 되어보고 내가 태양이 되어봅니다.
아 우리는 빛입니다. 내 안의 빛과 하나님의 빛이 하나가 됩니다.
오늘도 부활하소서
오늘도 충만하소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