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광주시의원이 중학생들을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6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시의회 서정성(41·민주통합당·남구2) 의원이 5일 오후 6시10분께 광주시 남구 진월동 한 음식점 앞에서 A(16)군 등 중학교 3학년 학생 2명을 폭행했다. 서 의원은 이날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던중 A군 등 친구사이인 중학생들이 몰려 있는 모습을 보고 학교폭력을 의심해 훈계하던중 화를 참지 못하고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서 의원은 자신에게 얼굴을 맞은 학생이 112에 신고, 인근 지구대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으나 조사를 거부하고 "정식으로 출석 명령을 내리면 다시 조사받겠다"고 말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중학생들이 우르르 몰려있어 집단 학교폭력인 것 같아 좋은 말로 타일렀으나 불손한 태도로 일관해 뺨을 때린 것"이라며 "조사 거부는 경찰관이 (학교폭력 여부에 대한 조사는 하지 않고)무작정 나만 조사하려고 해서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피해 학생들은 "친구들끼리 장난을 치고 있었을 뿐 결코 학교폭력은 아니었다"고 서 의원의 주장에 반박하고 있다. 경찰은 정식으로 출석 명령서를 발송해 서 의원을 폭행 피의자로 불러 조사한 뒤 입건할 방침이다. (광주=뉴스1) 김호·위안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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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판이네
패기보소 지리것쏘 ㅋㅋㅋ
지나 잘하지 ㅋㅋㅋ
아 훌천답지않게 왜그러냐.. 이거 기사보니깐
저 아저씨 잘못보다는 저 애새끼들이 완전 개념이 없던데 ㅡㅡ ....
저 아저씨도 때린건 잘못하긴했음..
41살 먹었고 또 시의원 할 정도 됐으면 자기 감정 조절은 해야지 아무리 개념이 없다고 해도 애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