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헤어나오기 힘듬. 사람을 홀리게하는 뭔가가 있는 선수같음.
우리팀 선수 아니고 아무 관련 없는데도 이상하게 호감가는 선수들이 있는데 최근에는 게인리히가 치명적인 매력
을 발산해주네요. 뭐랄까 보고만 있어도 그냥 흐뭇하고 아빠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선수임.
맨날 교체로 나오면서도 불만도 표출안하고 나올때마다 설렁설렁 뛰면서도 할거 다해주고 오늘은 또 얼굴에 어
울리지않게 카리스마까지 작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진짜 알면알수록 새로운 매력들이 계속 보여지는듯.
근데 예전에 국톡에서 본 루머중에 낙지가 한국음식에 적응못해서 하반기에 우즈벡으로 돌아간다는 루머 있던거
사실이었나요?? 글고 계약 언제까지예요? 한국에서 오래오래 봤음 좋겠음.
우즈벡 선수들 이상하게 다 호감가네요. 제파,게인리히,카파제. 근데 저뿐만 아니라 다 그러는듯. k리그 팬치고 이 선수들
싫다는 사람 한번도 못봄.
첫댓글 저는 스테보 서울팬이라 스테보 엄청 미웠는데 오늘이후로 K리그 최고 용병 등극
저두 아시안컵에서 처음봤는데 엄청 호감임 이유없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