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한 커피잔을 보니 장난끼가 동해서 40년은 됨직한 먼옛날 서울에 있을때 포천쪽 산속에 남근일색의
아주 희한한... 찻집도, 레스토랑도, 까페도 아닌 어정쩡한 선술집같은 곳에 갔던 기억이나서--- 진짜루
희한한 찻잔과 차를 젓는 스틱을 소개합니다. 이자료를(사진) 찿느라고 고생 많이 했어요.
죄송하구요~~ 쥔장님 보시기에 않좋으시면 삭제 하셔도 좋습니다. 지금도 있는지 모르지만 그당시 저녁시간에
가면 3분의2 이상이 여자손님으로 만원 이었던곳 입니다. 그것도 10여명씩 떼거리로 몰려와서 찻잔 손잡이를 움켜쥐고
차 젓는 스틱을 쪽쪽빨며 희희낙낙 떠드는데 남자들은 왠만큼 강심장이 아니면 그자리에 있응수가 없더라구요.
그저 한번 웃자고 올린 글 입니다. 거듭 말씀 드립니다만 삭제하셔도 좋습니다.
첫댓글 ㅎㅎㅎ 과부들이 모여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