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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산 장군봉과 해골바위 등 기암군
▣ 2022. 11. 22. 화. 흐리고 구름많음. 7~15℃. 미세 보통.
나홀로. 전주에서 승용차 왕복 (76km/유류₩14,000)
▣ 총거리 : 8.5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7.45km
▣ 총시간 : 5시간04분 (11:28~16:32)
- 중식, 조망 및 관람 등 34분 포함 (순산행 4시간30분)
▣ 주요지점
○ 구수리주차장(온주군 동상면 신월리62)(Foreture정원 앞)
- 들날머리갈림(이정목)右향-부대갈림-임도갈림-左산길로
○ 국지원지형도상 ▲342m봉(등로左上봉)-능선길합류(이정목)
- 대슬랩-기암군(☗이빨바위/☗물개바위/☗악어바위)-
○ 지형도상 538m전망대-632m전망대-☗흔들(건들)바위-
○ ▲장군봉(736m/정상석/이정목)(금남정맥 접속)-
○ ☗사자바위-☗말등바위-☗금샘바위-지형도상 ▲743m암봉-
- 지형도☗물개바위-☗두꺼비바위-전망바위-헬기장(이정목)-
○ ▲북장군봉(724.5m/삼각점/준희표지)-삼거리(금남정맥이별)
○ ☗해골바위(용뜯어먹은 바위)-돌박은 헬기장-
○ ☗나무받힌 바위-☗얼굴바위-들날머리갈림길 복귀-
○ 주차장 원점회귀(산행종료)
▣ 산행후기
○ 산님들과 각 산악회에서 요청 및 권유가 있을지라도
서울경인지역이나 전주근교 산행지일 경우,
- 사양하되 쟁여두었다가 아들들집(서울과 전주)에 갔을 때
별도 산행하기로 한다. 오늘도 바로 이 경우와 같다.
- 전주에서 1시간 이내로 산행출발지에 도착할 수 있기에.
○ 이번 코스는 해골바위 등 기암 12곳을 탐사하는 데 중점,
출착원점인 구수리에서 장군봉을 거쳐 해골바위 삼거리
까지는 9년전(13.1.5) 금남정맥을 종주하면서 들렀던 기행지.
-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말등바위 해골바위 등 바위명칭이
표기되었거나 별도 뚜렷한 물형석 바위들을 일일이 탐사하고
감상하면서 암릉 진행으로 거리에 비해 많은 시간이 소요.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산행 참고지도와 ▼실제 산행한 기록지도 및 기록통계
주차장에서 등산안내도를 일별하고 산행출발.
▲임도갈림에서 좌측으로 올라 25분 정도 진행하면 등로는 봉 우측사면으로 흐르나 좌측 상봉이 지형도상 342m봉▼
▲능선에 올라서면 우측에서도 올라오는 길과 만나고 좌측으로 오르면 ▼대슬랩을 만나 바로 기어오를까하다가 우측으로 우회
▲좌측의 이빨바위, ▼우측의 물개바위와 악어바위(그 아래 사진)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표기된 538m 전망대에서 조망
▲낙타등 같은 바위 위에서 앞으로 가야할 장군봉을 올려다 보고 다시 암릉오르기▼
다시 지형도상 632m 전망대에서 조망
▲올라가야할 장군봉과 아름다운 미송을 감상하고 그리고 암릉내림길 우측의 흔들바위가 곧 떨어질 것 같다▼.
암릉을 타고 내리면서도 구멍바위를 들여다본다. 모든 기암들에 다 관여하고 즐기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
장군봉. 9년전 대동금남정맥(금강기맥) 종주시 함께한 고 이한승대장을 추모합니다. 과다적설로 중간 탈출한 아픈추억도.
금남정맥과 호남정맥 마루금이 멀리 보이고 볼록 튀어나온 마이산도 볼 수 있었다.
장군봉 아래서 흔들바위쪽으로 바로 내려가야 하는데 기암들을 다시 보기위해 금맥길로 갔다가 되돌아 오기로.
국지원지형도상 사자바위다. ▲앞면과 뒷면▼
거대 암석 끝 상단부에 구정봉의 구멍같은 웅덩이가 부산 금정산의 금샘과 같다하여 금샘바위
▲국지원 지형도상 743m암봉에 올라다가 ▼말등바위를 밟고 지난다.
▲기암들을 보고 장군봉쪽으로 되돌아와 해골바위 방향으로 내려가면서 앞으로 가야할 암릉능선을 조망▼
▲장군봉에서 암릉길 로프와 스테프를 잡고 밟고 내려온 뒤 다시 오르면서 건너편 지나온 장군봉 암벽 등 조망▼
물개바위
두꺼비바위. 기암명칭과 위치도 오륵스맵스 지도에 표기되어 있다.
전망바위에서 다시 조망. 구름많고 흐린 탓에 조망 미흡.
▲이정표가 있는 폐핼기장을 지나면 삼각점이 나타나고 북장군봉이란 준희님 표지목▼.
다시 능선 위로 올라서면 이정목이 있는 삼거리. 해골바위와 금남정맥 갈림길로 정맥은 이별하고 좌측으로 내린다.
해골바위 상단부에서 조망하고 아래로 내려와 해골바위 감상
해골바위. 지형도에는 "용 띁어먹은 바위"로 괄호속에 병기되어있다.
▲정교하게 돌들을 박은 헬기장. 그리고 건너편 특수부대 암벽훈련장의 자일이 보인다▼.
나무받힌 바위
▲구수골 계곡 옆길로 내리면서 얼굴바위▼
▲들날머리 갈림삼거리로 하산복귀하고 올랐던 임도길을 내려 ▼주차장에서 산행종료.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옛 기억이 되어 버린 분을 다시 기억해 봅니다
근데 기차산에 기차가 없다는게 정말입니까???............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琵瑟산에
비파와 거문고가 앖고
관련 설화가 얽혀 있는 것.
감사합니다.
오래전 안내산악회 따라 간적 있는 산입니다만..
겨우 해골바위 정도만 기억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래서
구간내 지형도에 표기된
기암괴석과 미봉을
모두 찾아보기로 했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