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가는 국도에서 일광으로 빠져 가다 오른편 힐튼모텔 끼고 우회전하면
해변이 보이고 해변도로 우회전하여 학리 방향으로 들어가면 딱 보입니다.
검색해보니 불친절하다는 의견, 일광역 앞 개울가에 일광아구찜 집의 친척이다,
산초향때문에 맛없다. 고기는 생아구라 싱싱하다. 등의 의견이 있던데
모두 04년도 가량의 내용이라 어제 갔다온 소감; 을 말씀드립니다.
죄송합니다만, 첨 뵙는 어른과 가서 음식사진을 못찍고
그나마 나갈때 메뉴만 찍었습니다.
저는 해운대 고등학교 앞 삼거리 마산아구찜과
용당오거리 동명공고 옆 광명집을 자주 가는데
그곳과 비교하여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일단 양념은 짜고 맵지 않습니다.
강렬한 매운맛을 원하는 분은 맛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간이 딱 맛다고나 할까요, 거기에 산초가 약간 들어간 맛입니다.
소 시키면 평상시 제가 느꼈던 아구찜집의 3~4만원 짜리 만큼의
아구가 들어있는데, 고기맛으로 친다면 최고지 싶습니다.
싱싱하고, 쫄깃하니 선도가 아주좋은 아구를 쓰지 싶네요.
찬은 4~5종이 나오는데 그중 멍게젓갈이 나오는데,
일광역앞 대복집 처럼 나오더라고요.
일요일 14시에 도착해서 약 30분 기다렸는데,
사람 진짜 많더군요.--;
절반정도 먹으니, 강렬한 맛이 없다보니
약간은 닝닝하진다고나 할까요.
저희가 갔을때는 너무 불친절하다 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근데 이집이 일광아구찜과 친척이 맛나요?
일광아구찜도 참 맛있는데.ㅋ
3명이서 아구 소 밥 3 소주 1 먹었습니다.
첫댓글 721 3756 주차는 약 20여대가능합니다.
앗 여기 어제 간곳인데..양도 많고 내가 좋아하는 산초도 들어가있고 아구도 싱싱해서 좋아요~^^아주 찐한맛을 좋아하는데 아주찐한맛보단 윗분말씀처럼 간이 딱맞다고 해야겠네요~^^안쪽에 있는데 어찌알고 사람들이 찾아오는지 신기하더라구요..
이곳이 일광아구찜의 여동생이 주인입니다...안마님끼리 형제간입니다....
저도 2주전에 갔었는데.. 양도 푸짐하니 맛있던데요. 그런데 저희 큰아이는 산초때문에 비누 냄새가 난다면서 먹지 않더군요. 저는 맛있게 먹었는데..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는 그리 적합하지 않고 어른들 끼리 가시면 맛있게 드실듯합니다.
아뒤가 무섭군요..ㅡ..ㅡ
주말에 맛있는 아구찜과 드라이브를 동시에 즐기기에 안성마춤인 집이죠... 양도 많지만 맛도 아주 좋죠...
5전쯤 됐나... 손님을 손님 취급을 안해서리 함 히뜩 디빈적 있지요... 균정아부지 말맨쿠로 친척맞고예, 마 물만 합니더~
그 놈의 성질 ㅎㅎㅎㅎ
아무리 맛이 조아두 불친절한 집은 가기 싫더군요 어디가든 아무리 장사가 잘되도 좀더 친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맞습니다^^
아구찜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 저도 먹게 되던데요. 시부모님도들도 좋아하시구요. 저흰 밥때를 피해서 가서 그런지 그리 많이 기다리진 않았어요. 불친절하다기 보단 워낙 분비다 보니까, 빈자리를 손님들이 찜하고 가서 앉아야 합니다. ㅡㅡ;
여기랑 일광아구찜이랑 포장도 되더군요 ..일광아구찜이 맛이 조금더 강합니다
721-1093번 도 되던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