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애시작하는하루.4126. 잠24:8
오늘 본문은 악행하기를 꾀하는 자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24:8] 악행하기를 꾀하는 자를 일컬어 사악한 자라 하느니라
8절의 사악한 자라는 단어가 언제 사용되었느냐 하면 하와를 유혹하여 선악과를 따 먹게 한 뱀은 들짐승 중 가장 간교하다고 했는데 그때 사용된 간교하다와 같은 의미입니다.
죄 짓기를 두려워하지만 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여 넘어지는 자보다 더 악한 자입니다.
우리는 이런 악인이 되지 않아야 할 뿐 아니라 이런 악인의 꾀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악인의 꾀와 하나님의 지혜는 둘 다 지혜라고 할 수 있지만 차이는 살리려하는 것과 죽이려하는 것의 차이입니다.
악인의 꾀에 걸려드는 이유는 바로 욕심때문입니다.
하와가 선악과를 보고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해서 먹었듯이 욕심은 선악과를 그렇게 보게 만듭니다.
욕심이 생기면 사악한 의도를 알지 못하게 됩니다.
욕심을 이기는 방법은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그 마음의 주인을 주님으로 바꾸어 놓아야 합니다.
내가 결정하는 내가 주인이 되어 있으면 우리는 언제나 욕심이 생겨 사악한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게 되므로, 주인이 주님이 되도록 자리를 내어 드려야 합니다.
이제 결정은 내가 하는 게 아니라 말씀이 하도록 내어 드려야 합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무엇을 결정하든 내 마음이 결정하지 못하도록 하셔야합니다.
그래야 사악한 의도에 걸려 넘어지지 않습니다.
주님이 결정하시도록 내어 드려야 합니다.
- 잠24:8 결정은 내가 하는 게 아니라 말씀이 하도록 내어드리지 않으면 악한 영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