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는 보라카이 입니다.
오전에 해변에서 커피 마사는데 가족단위의 한국분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유치원 정도의 자녀와 엄마아빠~~ 너무나 보기좋은 가족의 모습 입니다.
망원급?의 렌즈가 이런 사진을 담는데 도움을 줍니다.
나이로 딸리고~ 몸으로 딸리는 나에게 좋은 장비를 구매 하는데 일조를 해주신 우리집 여사님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ㅎㅎ
내가사는 방법~~~ ㅎㅎ
우리 옆에 공사판이 있습니다. 일하시는 필리핀 아저씨가 개 한마리를 데리고 와서 공사를 하시는데 녀석이 임신을 해서 왔습니다.
강아지들을 내가 돌보고 있습니다. (맘마 챙겨주는 정도 이지만요~~)
내가 외출을 하려 하면 저렇게 득달같이 나를 쫒아 옵니다.
귀염의 극치로 향하는 녀석들 이네요.
정 주지 않으려고 무쟈게 노력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는 거 아시지요?
ㅎㅎ
내 신발의 끈을 물고 늘어지고~~ 아휴.. 난리 난리 강아지 난리~~ 입니다.
근데 더 희안한건 아침되면 녀석들 잘 잤나 나도 모르게 대문열고 빼꼼 쳐다보게 됩니다.
당연히 오전에 사진을 찍으러 가면서 메리하트스파를 들러서 준비하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일하시는 아저씨가 이렇게 멋진 원목 테이블을 만드셨습니다.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집을 고치면서 남은 자재를 이용해서 저렇게 마술을 부리셨습니다.
뭔가 2프로 부족한 듯한 모습이 더욱더 정감있게 다가옵니다. 저 앞쪽에 고양이 녀석이 있습니다. 저 녀석은 저희 직원들이 보살피죠. ㅎㅎ
오전의 해변사진 입니다.
경제적인 이유가 되었든~, 상황이 그렇게 되었든~ .. 휴가를 가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여행은 중독성이 있어서 가지를 못하면 사람을 우울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내가 드릴 수 있는 위안은..
열심히 좋은사진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세상을 살면 살수록 맘대로 되는게 적어지는 법 이랩니다.
첫댓글 2주후에 가는데 그때도 날씨가 이랬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위안이 됩니다~~*^^*좋은사진 쭈~욱 부탁드려요
날싸기 이리 좋다니..ㅠ 제가 갈때 제발 우기 날씨가 휘몰아치지 않기를~!
원목테이블이 카페같아요^^ 언젠가 맛사지받고 저기에 앉아 시원한 망고쥬스 마시고 싶습니다아~ ^^
이번주 목요일 밤비행기로 갑니다~제발 이 날씨만 유지되어랏~~하고 기도합니다. ㅋ
걱정말고 오셔요~~
멋지내요...
요번 토요일 드뎌 생애 첫 보라카이 여행 떠납니다^^ 다가보* 카페에 호핑 잡아놓고 호핑 후 메리하트 예약 잡아놨어요~ ㅎㅎ 맛집지도도 사진첩에 저장 해놓고~ 매일 보라카이 날씨 확인해가며 토욜만 기다리고 있네요^^ 좋은날씨 이어지기를~~
내가보는 예보로는 이번주 금요일,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이 보라카이의 365일 중에서 가장 좋은 날로 나옵니다. 바람없고, 태양쨍쨍~ 등등 입니다.
좋네요..이제 다되어 가네요..ㅎ
사진으로의 ,,, 휴가두 너무 좋습니다
잘보았습니다 .
수고 하셨습니다.
행복한 사진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