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6/7(약간 흐리지만 그리 덥지 않아 나가 놀기 좋음)
오차장이 얘기했다. "제천에 짬뽕이 맛있는 집이 있더라구요." "진짜 맛있어?" "아.. 예.. 제 입 기준으로 맛있습니다." "그러문 그렇겠지.. 이 사람...ㅎㅎ..."
영월에 출장 갔다온 오차장에게, "오차장, 영월갔다가 제천에 들러서 짬뽕 먹었나?" "예, 먹구 왔지요." "흠... 기래?"
"흐흐... 요번 금요일 집에 올라 갈때 일찍 출발해서 제천 짬뽕 맛을 봐야겄다." 네비양도 자주 가는 집인지 한큐에 갈켜 준다. 한전 강원충북지사 쪽으로 해서리 어쩌구 큰 사거리에서 좌회전....좌회전.....골목.... 짱깨집 행색이 별루인데... 짬뽕타운 되시겄다.... 짭뽕타운을 네비양에게 물어보니 제천에 2곳이 있다는데 나는 운좋게 본점을 찍었네!
해물짬뽕인데 주로 홍합이다. 국물은 약간 짠데 해물의 맛에 불맛이 배어있다. 군산 복성루 짬뽕 생각이 갑자기 난다. 가격도 6,000원으로 착하구.....
"마디떠요....ㅎ.... !!"
다음에 오면 국물을 조금 덜짜게 해 달라구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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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늘보 놀이 원문보기 글쓴이: 늘보
첫댓글 ㅋㅋᆢ요즘 짬뽕타운 여기저기 많던데요ᆢㅎ 어디가 본점일까요?
자기 입에 꼭 들어 맞는 집....
아마도 그곳이 본점 아닐까요..*^^*
침 넘어가네요
역앞에 있는게 오래된건데 이름은 모르겄네요. 10년 된집이지요.
맛따라 좋은곳 따라 는 항상 즐겁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