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906840
기획재정부가 이번달 대대적으로 개편했던 차세대 예산 회계시스템(디브레인)에 과부하가 걸리며 국민들 세금 납부에 지장이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관가에 따르면 이날 디브레인에 금융권 접속이 한꺼번에 몰리며 시스템에 장애가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디브레인과 연동된 국세청 홈택스 은행 가상계좌 납부와 창구 국세조회납부 서비스도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앞선 3일 기재부는 국세 납부기능 등 추가하며 디브레인 시스템을 개편한 바 있다. 국세청은 디브레인 장애로 일부 국세납부가 불가능해지자 10일 원천세 납부 기한을 12일까지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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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flame@mk.co.kr),안병준 기자(anbuju@mk.co.kr)
대체 뭔 시스템을 어떻게 바꾼거죠...
원천세 마감날 접속이 몰려서 안되는거면 부가세 마감날인 25일날은 더 심할텐데 어떡하려구 ㅠㅠ
첫댓글 아니 왜 개편을 지금하는거냐...
지금 난리던데ㅜㅜㅋㅋㅋㅋㅋㅋㅋ
관공서 일할 때 디브레인 먹통 몇번 겪었는데....내 근로 계약 문제로 예산 과목관련해선 재계약 못해준다고 안봐준다고 깐깐하게 굴더니 이런 일은 졸라 허접하네
No brain되버렷냐노 ㅠ
12일까지로 연기한다는데 아휴
안되면 공지라도 똑바로 하든가 하루종일 뭐하는거야
아놔 짱나ㅠ
왜 바쁜날 개편하고 난리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