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급 감염병'으로 분류된 백일해가 경남 일부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해당 지역 의사회는 같은 지역에서 두 명 이상 백일해 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간주하고 재빠른 대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보건당국과 지자체는 유행으로 판단하기엔 높은 수치가 아니라며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이다. 8일 경상남도청과 경상남도의사회에 따르면 지난달 경남 창원 일대에 발생한 백일해 환자는 23명으로 마산에서 19명, 의령군에서 1명, 함안군에서 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11세 이하의 어린이로 확인됐다.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인 백일해는 여름과 가을에 발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백일해는 현재 A형간염, 결핵, 수두, 장티푸스, 콜레라 등과 함께 법정 감염병 2급으로 분류돼 있다. 코로나19도 지난 8월 4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되기 전까지 2급 감염병으로 분류돼 있었다. 🔗 https://www.news1.kr/articles/?5225068
"'2급 감염병' 백일해, 경남서 환자 속출…보건당국 빨리 나서야"(종합)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2급 감염병'으로 분류된 백일해가 경남 일부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해당 지역 의사회는 같은 지역에서 두 명 이상 백일해 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유행
www.news1.kr
첫댓글 네...? 아니 무슨일이야 온갖 전염병에 해충에
백일해에 감염되면 초기엔 콧물, 결막염, 눈물, 경미한 기침, 발열 등의 가벼운 상기도 감염 증상이 나타나다가 기침이 점차 심해진다. 심한 기침 끝에는 구토가 동반되거나 끈끈한 가래가 나오기도 한다. 이 시기에 전염력이 가장 강하다.중기에 접어들면 무호흡, 청색증, 비출혈, 경막하 출혈, 하안검 부종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회복기에 이르면 기침의 정도, 횟수, 구토가 점차 감소하고 이러한 증상은 1~2주 정도 계속된다.
감기랑 구분 쉽지 않겠어ㅠㅠ
애기들.... 큰일이네..
이게 또 뭐야...
마산?? ㅅㅂ
애기들 아데노 돈지도 얼마 안된거같은데ㅜ고생이 많다...ㅜㅜ부모도 애기도..
아니 감기라 생각하면 그냥 기관 보낼텐데 저걸 어찌 구분해.. 애들 마스크도 안쓸텐데ㅠ 감기만 해도 한명 걸리면 주르륵 걸ㄹ는데
살기힘드네요 증말
끈끈한 가래요? 되게 많아 보이던데? 감긴줄?
애기들이 많이 걸리는거라네.. 헐
첫댓글 네...? 아니 무슨일이야 온갖 전염병에 해충에
백일해에 감염되면 초기엔 콧물, 결막염, 눈물, 경미한 기침, 발열 등의 가벼운 상기도 감염 증상이 나타나다가 기침이 점차 심해진다. 심한 기침 끝에는 구토가 동반되거나 끈끈한 가래가 나오기도 한다. 이 시기에 전염력이 가장 강하다.
중기에 접어들면 무호흡, 청색증, 비출혈, 경막하 출혈, 하안검 부종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회복기에 이르면 기침의 정도, 횟수, 구토가 점차 감소하고 이러한 증상은 1~2주 정도 계속된다.
감기랑 구분 쉽지 않겠어ㅠㅠ
애기들.... 큰일이네..
이게 또 뭐야...
마산?? ㅅㅂ
애기들 아데노 돈지도 얼마 안된거같은데ㅜ고생이 많다...ㅜㅜ부모도 애기도..
아니 감기라 생각하면 그냥 기관 보낼텐데 저걸 어찌 구분해.. 애들 마스크도 안쓸텐데ㅠ 감기만 해도 한명 걸리면 주르륵 걸ㄹ는데
살기힘드네요 증말
끈끈한 가래요? 되게 많아 보이던데? 감긴줄?
애기들이 많이 걸리는거라네..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