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아이를 키우며 고군분투하는 미혼모의 삶을 그린 드라마 ! 주제는 무겁고 우울할것같지만 연출도 신박하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둡지 않아서 좋았음 무엇보다 주인공이 주체적이고 멋있어서 응원하면서 보게됨 ㅠㅠ
스스로 페미니스트라고 밝힌 마로로비가 제작했고.
미국 베스트셀러였던 수필을 원작으로 하고있음
흥미로운 tmi 1 주인공을 연기한 마가렛 퀄리, 그리고 주인공의 엄마로 등장하는 앤디 맥도웰은
실제 모녀임
흥미로운 tmi 두번째 원스어폰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푸시캣으로 출연했던 마가렛 퀄리는
SNS에서 한국의 메갈리아를 지지한적 있음
한남의 반박 - "아니, 이 이미지가 급진적이란 이유로 성우의 목소리가 교체된 게 아니야. 그 티셔츠가 자신들을 페미나치라고 규정하는 '메갈리아' 또는/그리고 '워마드'에서 만든 거였기 때문에 교체된 거야. 그리고 모금은 전부 남성을 향한 혐오적인 발언 때문에 야기된 법정 소송에서 합의하는 데 지원된다고."
마가렛퀄리의 답글
“사실 모금의 대부분은 가정폭력의 피해자를 지원하는 데 사용되거든. 당신이 말한 '남성들을 향한 혐오적인 표현'이라는 게 한국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하는 발언을 수사적으로 패러디한 거로 생각해. 난 이 단체에 대해 아는 바가 많지는 않아. 그러나 그런 거랑 상관없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사회적 약자를 도왔다는 이유로 누군가를 자르는 건 지나치고 불공평해." 흥미로운 tmi 세번째 “White trash” 원작소설도 그렇고 드라마도 그렇고.. white trash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면서 백인은 부자에 똑똑하다는 스테레오타입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함
중간에 주인공을 도우려는 네이트라는 아시안 남자는 대놓고 이런말을 함. (잘나가는 엔지니어로 나옴) “걔(주인공 남친), 그냥 백인 아니야? 칵테일이나 만들 줄 아나? 나는 고층 건물을 만들어”
매번 보면서 여주가 너무 멍청했다는 자책하면서 우물에 빠지는 장면에서 매번 펑펑 울어 ㅠㅠ 글고 네이트가 여주 돌아왔을때 안받아준것도 현실적으로 넘 잘 그렸다고 생각해 결국 여자를 구원하는건 남자가 아니라 내 자신, 여자뿐이라는거 ㅠㅠㅠㅠㅠ 여기서 여주 도와주는 사람들 다 여자야...
첫댓글 헐헐 헐 봐야지 대박
봐야지ㅣㅣ
우울할 줄 알고 안봤는데!!! 봐야지!!!
몰라서 못 본 거다 이런 작품은.. 조용한 희망이라는 제목도 되게 좋은 것 같음
헐헐 마고로비제작? 무조건 꼭본다
대박 꼭봐야지... 마고 로비라니 본업 존잘이자너
봐야지!!!
으아 이거 보려고 찜해둔건데 꼭 봐야지!!
마가렛 좋아하는데 꼭 봐야지
강추 강추 강강추
존잼이라서 다보고 감상문도씀!!!!꼭봐 인생 주체적으로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하게됨 여기서 남자들 하등 쓸모가쓸모가 갖다버려도 시원찮은 것들임ㅋ
맞아 이 드라마 남자에 대한 묘사가 존나 현실적임 ㅋㅋㅋㅋㅋㅋ남자새끼들 도움되는거 아무도없음 죄다 민폐만 끼치거나 여우새끼라서
여자를 구원하는건 여자 뿐..^^
@다로리링 특히나 유니콘 바라면 안된다는 그 장면 진짜 내가 뼈에새겼다구.......
내일 갈깁니다
와 글써줘서 고마워 넷플에 있길래 볼까말까 고민했는데 꼭 봐야겠더
오 추천 고마워 볼게
추천 고마워 꼭 봐야겠다!!!!
오 봐야지 고마워..!!!
오 ㅎㅎㅎ봐야지
이거 진짜 너무 재밌게봤어 정말정말 추천해 나는 애도 없고 결혼도 안했는데 여운 오지더라 삶의 태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이들었어 우울이나 무기력한 여시들한테도 추천해
매번 보면서 여주가 너무 멍청했다는 자책하면서 우물에 빠지는 장면에서 매번 펑펑 울어 ㅠㅠ
글고 네이트가 여주 돌아왔을때 안받아준것도 현실적으로 넘 잘 그렸다고 생각해
결국 여자를 구원하는건 남자가 아니라 내 자신, 여자뿐이라는거 ㅠㅠㅠㅠㅠ 여기서 여주 도와주는 사람들 다 여자야...
오옷 낼 봐야겠다 고마워❤️
I am sparkly. 꼭 봐줬으면 좋겠다
와 추천 고마워 진짜 감명깊게 볼것같아
헐 넘 좋아 넷플릳스 구취했는데 바로 하러간다ㅠㅜㅜㅜ
이 드라마 지이이이이인짜 좋아ㅜㅜㅜㅜ
꼭봐야지 고마워
오 데스스트랜딩 마마잖아? 봐봐야겠다
얼마 전에 고요의 바다 배우들이 추천하길래 봤는데 진짜 좋았음...
이 쇼 조오오오오오온잼이야 한 자리에서 다 봄 캐릭터가 답답할때도 있는데 너무 현실적이고 점점 발전해서 자기를 위한 선택을 할때는 펑펑 울었음 작품이 매우 좋아서 책도 구매해서 읽었어 이거 작가의 memoir야 베스트셀러돼서 영화화 된거
이 드라마 꼭 봐야해 진짜.. 강추 사람들 많이 봤음 좋겠다
나 이런 드라마 좋아하는데 꼭 봐야지
딴말인데 이분 예전에 쩌리에 자주 올라왔던 겐조 씨엪 찍으신분이잖아! 낯익어서 찾아보니 맞네
와!!!! 볼래
난 넘 우울하고 답답히더라... 실화기반이라 그런가 막 사이다는 없는데 고구마는 가득한 찐현실 ㄹㅇ..... 이런거 못보는 여시들은 주의!
지팔지꼰의 결과같기도 했고(대학안가고 결혼+임신선택한거) 또 주변 환경도 사람도 구렁텅이?다보니 좀만 쥔공이 일어서보려고 해도 쫙쫙 끌어내려지는 모습 ㅠㅠ 어떨땐 과감히 주변(환경+가족+친구)을 탈출하는게 필요하다싶은 교훈.
그래도 결론자체는 제목다웠다는 느낌 ㅠ 결말 괜찮대서 꾹참고 본 드라마..
이거 보다가 볼시간이엊ㅅ어서 멈췃네!!! 다시봐야지
헐 마가렛 퀄리 좋아하는데 봐야지
마고로비가 제작한거여써?????재밌게봤는데 이제알았넹ㅋㅋㅋ
이거 책도 재밌어??
나 책보는중인데 책도 재밌어! 수필이라서 술술읽히고 책이랑 내용 좀 다르긴한데 책에 공감가는 구절 진짜 많았어..
@다로리링 헉 한 번 사봐야겠다 고마워!
이거 정말 좋아ㅠㅠ 진짜 명작
지금 보는 중인데 고구마 한박스 먹은 느낌이지만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그런 느낌이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