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군인권센터가 전익수 전 특별수사단장(대령)의 ‘계엄령 문건 수사 은폐 의혹’을 뒷받침할 특수단 군검사들의 통화녹음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 전 단장이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자 ‘구체적 물증’이 있다며 재반박에 나선 것이다. 군인권센터는 “특수단 고위급 장교들이 군검사를 상대로 제보자 색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녹음 파일이나 녹취록은 공개할 수 없다”고 했다.
군인권센터는 “복수의 특별수사단 소속 군검사들로부터 2018년 8월 당시의 통화녹음 파일을 확보했다”고 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 파일에는 군 검사들이 전 전 단장의 부실수사와 수사은폐로 훗날 조사대상이 될 수 있다는 두려움을 표현하는 내용이 포함돼있다.
전 전 단장이 수사와 관련해 기록이 남는 보고서 형태가 아닌 구두 보고를 하라고 지시했다는 내용, 전 전 단장과 고건영 수사2팀장(계엄문건수사팀장)과의 대화는 모두 기록으로 남겨두어야 후환을 피할 수 있다는 내용, 나중에 이 수사가 문제가 되면 고위급 장교들은 다 모른다고 도망갈 것이라고 염려하는 내용 등도 담겼다고 했다.
첫댓글 언론들아!!!! 제발!!!!
표창장>>>>>>>>>>>>>>>>>>>>>>>>>>계엄령>마약>음주운전>취업청탁
다행히 2등...
이것도 좀 쥐잡듯이 파봐라...
짜증나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