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졸업 준비로 초등학교가서 생길수 있는 일을 친구들이 나와서 동극으로 안전교육도 하고 그동안 이렇게 건강하고 멋지고 예쁘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또한 그동안 함께하며 기쁠때도 속상할 때도 있었지만 함께여서 행복했던 친구에게 많이 안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선생님께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동안의 추억을 회상해 보는 시간을 통해 마음 뭉클하기도 하고 너무 솔직하게 표현하는 친구덕분에 그게 한바탕 웃기도 했답니다 새로운 출발을 하는 자신에게 좋은 메세지로 머리띠를 만들기도 했어요 또 멀리 이사가서 안타까웠던 친구 오서진이 친구들 보고 싶어서 놀러 왔는데 보고 싶었다며 소리 지르고 한바탕 난리가 났었어요 아주 보기 좋았답니다
부모님이 안계시고 나이 많으신 할머니와 사는 친구라서 씻지 못하고 등원 할 때도 있어요 놀림을 당하는 친구를 봤을때 어떻게 대할까? 그런 친구를 따돌리거나 함부로 대하지 말자
쑥쓰러워 하면서도 서로 역할을 잘 해 주었지요 ㆍ너는 씻지지도 않고 냄새나 저리가ㆍ
너는 친구한테 함부로 대하니 그러지마
놀이터에서 혼자 놀고 있는데 아져씨가ㆍ우리집에 예쁜 병아리가 있는데 보러갈래? ㆍ보고 싶지만 따라가지 않아요 혹시 강제로 데리고 가려 하면
땅에 누워 발버둥치며 도와달라 소리쳐서 주위에 알려요
자동차가 지나가다가 서서 마트가 어디 있냐고 물어 본다면
.몰라요 하고 그자리를 빨리 벗어나요
어른이 어린 아이들한테 도움을 청할일은 거의 없어요
빨리 그장소를 떠나요
친구야 반가워
서진이가 친구들과 먹으려고 가져온 간식도 나누어 먹었지요
서로서로 학교생활 잘 하자고 응원해 주었지요 또 놀러 온다고 약속하고 갔답니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고 또 만나자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