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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28 첫째날 설악산 산행후기)
[설악산 대청봉에서 그리운 금강산을 보다]
대청봉에서 바라 본 금강산
마등령...너머 황철봉이 보이고
황철봉 너머 향로봉이 보이고
향로봉 너머 그리운 금강산이 보였습니다.
산경표를 꺼내 금강산을 확인한 순간...그 감격이란....
눈으로는 확실히 보였는데...사진이라 좀 희미하네요..
줌으로 당겼습니다...
맨 뒤가 금강산 산너울입니다..
앞에 하얀 건물이 반짝이는 봉우리는 향로봉입니다.
군사지역인....
인터넷에서 귀떼기청봉에서 금강산을 촬영한 산님의 사진을 찾았습니다.
가운데 하얀 설산이 금강산 비로봉
저는 참고로 금강산을 두 번 다녀왔습니다.
1. 산행일자 : 2016. 5. 28(토)
- 산행시간 : 05:19 ~ 18:46(13시간 27분 소요)
- 날씨 : 무더웠음. 속초 지방 낮 최고기온이 31도
- 조망은 보통(동해안쪽은 조망이 괜찮은 편)
2. 산행지 : 설악산(한계령-대청봉-미시령)
- 산행코스 : 한계령-대청봉-공룡능선-마등령-저항령-황철봉-미시령
- 산행거리 : 23.5km
3. 누구랑 : 빛고을노스페이스 산악회 42명
4. 산행후기
- 물은 무겁더라도 배낭에 많이 지고 가는 게 맞다.
오늘 그 교훈을 뼈저리게 느꼈다.
희운각에서 물을 2리터 이상 준비했어야 했는데
1.5리터만 준비했다.
날씨가 너무 더웠다. 여름 날씨다. 공룡능선에서 8백미리 정도 마시고
마등령부터 700미리로 가다 보니...턱없이 물이 부족했다.
- 입술이 바짝바짝 탄다.
피곤하면 입술이 부르트는 것 처럼...입술과 혀가 말라온다.
물이 아까워.. 반모금 입에 넣고 혀로 돌리다 삼킨다. 즉 혀만 적시는 거다.
- 속력을 낼 수 없다.
혼자 산 타다 ...너덜에서 넘어지면 카프리 골로 간다.
황철봉을 천근 같은 걸음으로 오른다.
- 백두대간 한계령-대청봉-미시령 23.5km를
미시령에서 힘겹게 마쳤다. 다행히 국립공원 직원은 없다.
택시기사에게 미시령 올 때 물 한병 사오라고 부탁했다.
목이 타서 500미리 한 병을 단숨에 마시고
택시기사가 입대고 마신 반병도 다 마셨다.
- 택시를 불러 낙산사 옆 숙소에 도착했다.
- 인생은 드라마 같다
사람은 고생을 금방 잊는다
1박 2일의 노스와의 시간여행이 좋은 여운으로 남을 것 같다.
- 저녁을 제철, 병어회와 오징어 무침에 맛나게 먹었습니다.
다음날, 가리산도 아주 좋았습니다.
- 1박 2일을 말끔히 진행한 수담 회장님, 황제 산행대장님, 바이칼 총무님 등에게 감사 드립니다.
설악산 한계령-대청봉-미시령 산행지도
<동국여지승람>에는 ‘한가위부터 내리기 시작해 쌓인 눈이 하지에 이르러 비로소 녹으므로 설악(雪嶽)이라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증보문헌비고>는 ‘산마루에 오래도록 눈이 쌓여 바위가 눈 같이 희다고 하여 설악이라고 이름지었다’로 돼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엔 ‘(양양) 서북쪽 50리에 있는 진산(설악산)이며, 매우 가파르다. (음력) 8월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며, 여름이 되어야 녹는 까닭으로 이렇게 이름지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계령 16.5.28. 05:19 출발
한계령 삼거리
앵초와 박새가 보입니다..
멀리 점봉산이 보입니다...
남설악의 대표 산
내설악도 보고
제가 설악산 대청봉을 5번 올랐는데...
이번 산행으로 어느 정도 설악산 윤곽이 느껴집니다...
내설악, 외설악, 남설악으로 구분해 보면 윤곽이 나옵니다.
구분 선은 대간능선과 서북능선입니다.
주봉인 대청봉을 중심으로 인제쪽을 내설악, 동해쪽을 외설악, 그리고 오색과 양양쪽을 남설악으로 구분한다.
백두대간이 내외설악을 가르고 있는 것이다. 외설악은 설악동지구로, 남설악은 오색지구로 나타낸다.
내설악은 서북능선을 경계로 북쪽 백담사 있는 지역을 백담지구로, 남쪽을 장수대지구로 구분한다.
맨뒤는 장성홍길동님...저랑 2010년도에 빛토에서 같이 산을 탔습니다.
앞줄 왼쪽 두번째는 둘리님, 세번째는 사니조아님...
사니조아님은 공력이 예측할 수 없는 고수로 알고 있습니다.
조망도 괜찮고...산너울이 궁금하여...산경표 지도를 꺼냈습니다...
산행 속력은 늦어집니다...
점봉산 뒤로 방태산군, 오대산군, 노인봉군이 보입니다.
좌측이 가리봉...뒤로 주걱봉도 보이고...우측은 귀떼기청봉
대청,중청봉이 보입니다.
둘리님
박새
독초입니다.
사니조아님 형님
가운데 귀떼기청봉 너머는 안산
대관령부터 설악산까지 뻗은 대간 산너울이 환상입니다...
아 금강산이 보입니다.
카프리 감격
금강산을 줌으로 당깁니다.
제 카메라가 하이엔드 카메라인데...100만원을 줬습니다.
소니의...칼 짜이즈 독일산 렌즈를 장책했다고 해서...
아주 스마트합니다.
대청봉 오르는 길...
5월말 푸르름입니다.
화채능선도 보고
좌측은 울산바위
다시 마등령,황철봉 너머 금강산을 보고
대청봉에서 뻗은 화채능선....비지정로...
중봉
금강산을 배경으로 카프리님
맹사성님도 금강산을 배경으로 찰칵
대청봉에서 본 대관령까지 산너울
대청봉을 5번 올랐습니다..
대청봉에 오를때 전부 공룡능선을 탔습니다.
사니조아님
대청봉 1등 삼각점
오색으로 내려가는 길....
그리고 관모능선...관모능선은 능선이 볼품 없이 희미합니다...
다시 화채능선
능선이 멋집니다.
화채봉에서 칠성봉, 집선봉으로 뻗은 능선...집선봉은 권금성
또 금강산을 보고
서북능선
다시 금강산 방향
중봉...그리고 중청대피소
중봉 정상에 두개의 기상레이다가 있습니다.
설악의 랜드마크가 된 것 같습니다.
가운데는 용아장성
희운각대피소
공룡능선 초입 신선대
대청 중청 소청을 거쳐 희운각으로 내려오는 산능선
아름다운 공룡능선
공룡능선 상세지도
울산바위 지나 달마봉이 보입니다.
좌측부터 큰새봉 나한봉
발자국님, 바이칼님 부부
대청봉을 뒤돌아 보고...
좌측 화채봉,,가운데 1275봉
공룡능선은 1275봉이 중심입니다...
멀리 안산이 보이고
가운데는 귀떼기청봉
대청,중청봉
왕초보님...산을 너무 잘 타십니다..
비지정로로 접어들고
이 책을 카프리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배낭을 메고..전구간을 일시종주한 애기입니다.
대청봉부터 지금까지 걸어온 길
가야할 길...1250봉 지나 저항령이 나오고...황철봉이 보입니다.
시들어가는 병꽃...
많이도 걸었습니다..
물이 부족해 입이 바짝바짝 탑니다.
물은 생명수인데...이제 돌아갈 수도 없습니다..
이렇게 바위도 넘고...대간길에 빨간 화살표는 무조건 넘어야 합니다.
황철봄
저항령계곡
6.25때 남한의 2사단과 북한의 6사단이 치열한 전투를 벌여
2사단이 이겨 설악산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 전투를 이겨 우리는 설악산을 다니고 있습니다..
엄청 전사자가 많았다 합니다.
목은 마른데..힘들게 너덜을 오릅니다.
물이 없어..죽겄습니다.
다치면 큰일이길래...침착하게 속도를 늦춥니다...
저항령
황철봉을 오르며 대청봉을 뒤돌아보고
지긋지긋한 너덜
저항령계곡을 다시 보고
2등 삼각점
미시령을 거의 다왔습니다...미시령 너머는 다음 구간 미시령-신선봉-진부령 구간 산너울
울산바위도 보이고
울산바위 갈림길을 지나고
자연이 위력
북봉이 아주 가깝게 보입니다..
저는 다음구간에 저 철조망을 넘어 대간길을 가야 합니다...
1차 대간때 넘어 봐서...압니다.
새벽에 출근전에 넘어야
철조망을 다시 확인하고
첫날 설악산 산행참고자료
↓
오룩스로 실제 걸은 지도
트랭글 지도
트랭글 고도표
13시간 27분 걸렸습니다.
물이 부족한 상태에서...그래도 카프리 침착하게 대처했습니다.
[금강산 사진 몇 장 추가 합니다]
카프리가 찍은 금강산 비로봉
하얀 설산이 금강산 비로봉
산경표
[16.5.29 둘째날 홍천 가리산 산행후기]
산림청 100대 명산 가리산 지도 1
가리산 상세 지도 2
1. 산행일자 : 2016. 5. 29(일)
- 산행시간 : 09:12 ~ 12:29(3시간 17분 소요)
- 날씨 : 흐림
- 조망은 거의 없음
2. 산행지 : 홍천 가리산
- 산행코스 : 가리산자연휴양림-가섭고개-가리산-무쇠말재-가리산자연휴양림
- 산행거리 : 9.7km
3. 누구랑 : 빛고을노스페이스 산악회 42명
4. 산행후기
- 가리산에 도착하여 산달조가 출발한다.
나는 천천히 사진을 찍고 출발했다.
그런데 산달조 들머리를 잘 못 찾아 40여분 알바를 하고
건강조를 탄다.
- 마음이 바쁘다 보니, 땀이 많이 난다.
어제 술을 좀 먹어서 더 그런 것 같다.
바삐 따라가 가리산 정상 인근에서 후미를 만났다.
정상은 1.2.3봉 바위가 솟아 조망이 좋은 곳인데...오늘은 흐려 별로다
정상에서 어제 오른 설악산도 다 보인다고 하고, 소양강 조망도 좋다던데
- 숲이 우거져 피톤치드 향기가 가득한 가리산은 전형적인 육산이다.
하산해서 홍천에서 40년 전통 막국수 집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었다.
편육이 맛나다.
목욕하고, 전북 삼례에서 저녁 먹고...집에 돌아오니 22:30분이다.
- 내 짝궁 마음의 천사님과 노스페이스 역사에 대해 많이 들었다.
또 사진 찍는 법도 배웠다.
3명만 모이면 스승이 있다는 옛말이 있다.
모처럼 1박 3일......
개안(開眼)했다는 말로 산행후기를 마치고 싶다.
오른쪽 임도로 알바...
해발 1,050.9m의 고산으로 춘천시와 홍천군의 경계지역에 위치하며, 산 정상에 서면 탁트인 시야와 발 아래로 펼쳐진 소양호의 풍경이 등산객들의 발을 묶는 곳이다.
산자락 밑에 위치한 조그마한 폭포의 물소리가 사람들의 마음을 포근히 감싸주며, 이 곳에서부터 계곡과 능선을 따라 등산이 시작된다.
이 산은 우거진 숲과 노송들이 등산객들을 맞아주고 정상을 오르게 되면,
1봉 남쪽에는 홍천강으로 발원하는 사시사철 끓이지 않는 석청수 작은 샘물이 등산객을 기다리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소양호 쪽으로 하산길을 택하면 배를 타고 피로를 풀 수 있는 등 각 코스마다의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는 아름다운 산이다.
이 일대를 홍천군에서 자연 휴양림 지역으로 조성, 1995년 7월 홍천군이 개장한 가리산 자연휴양림이 있어
통나무집, 야영장,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가족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 면적 305ha
-출처 : 한국관광공사-
◆ 춘천지맥 개요
춘천지맥(春川枝脈)은 백두대간 상의 오대산 두로봉(1,422m)에서 서쪽으로 분기해서 양평의 두물머리까지 이어지면서
북한강과 남한강의 수계를 가로 짓는 한강기맥의
청량봉(1,052m)에서 북쪽으로 분기해서 하뱃재에서 고도를 낮추다가 다시 솟구쳐 응봉산(1,103 m), 백암산(1,099m), 가마봉(1,192m), 소뿔산(1,118m), 가마봉(925m), 매봉(800m), 가리산(1,051), 대룡산(899m), 응봉(759m), 연엽산(850m), 꼬깔봉(421m), 봉화산(515m), 새덕산(488m)을 거쳐 춘천의 경강역 뒤편 북한강에서 그 맥을 다하는 약 125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이번에 간 가리산은 춘천지맥입니다.
백두대간 오대산 두리봉에서 분기된 한강지맥의 청량봉에서 춘천지맥이 분기되어 가리산을 거칩니다.
건강조 인증샷
유머넘친 반박사님
반박사님하고는 나사모산우회에서 백두대간 남진을 같이 했습니다.
청소년기 카프리 윤동주 시를 좋아했습니다.
별헤는 밤을 암송하기도 했습니다.
그때 광주에는 서수옥이라는 DJ가 별를 빛나는 밤을 진행했는데
자취방에서 라디오로 별헤는 밤을 들으며..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
제 가방에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시집이 있는데
최근 좋아하는 시는 소년입니다.
우측으로 진행(알바)
여기 지도만 자세히 받어도 알바를 안했는디
반박사님도 우측 길이 산달조 길 같다고 해서..무작정 오르다 보니
알바 진행중
꼭대기 임도까지 왔습니다.
가리산 플라이징입니다.
다시 내려가야 합니다.
다시 삼거리로 하산
가리산 건강조 코스로 출발
김소월님입니다.
천재 재능의 시인...
그러나 32세에 작고...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나보기 역겨워 가실때에는...진달래꽃이 우리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인간의 수명은 유한하고..주옥같은 시는 영원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길을 홀로 걷길 좋아합니다.
철학과 사색의 길....
내안의 나를 만나고 싶습니다.
삼거리에서 우회전
아름다운 세분
특히 태암 회장님 멋지십니다.
손에 들고 있는 검정 비닐 봉지가 쓰레기 입니다.
1.2.3봉에 오릅니다.
조망처에서 산달조가 거닐고 온...능선을 봅니다.
춘천지맥입니다.
강우량 측정소인 것 같습니다.
출발한 가리산 자연휴양쪽도 보고
보이는 곳이 가리산 정상
카프리님
황제 산행대장님의 배려로 막걸리도 한 잔
세상에
1등 삼각점을 오늘도 보네요..
어제 대청봉에서도 1등 삼각점을 봤는데...
우리나라에 200개 미만인 1등삼각점을...
소양강이 보여야 하는데...조망이 흐려 사진에는 안 나오네요..
눈으로는 보였습니다.
이 코스 안내도를 보니 이제 가리산이 이해됩니다.
아름다운 빛고을 노스페이스 산악회
연리목...사랑
산달조 코스는 우측 안내 표시로 오르면 됩니다.
알바를 복기
산달조 우회 등산로 코스
내가 좋아하는 마스터아우님
문무를 겸비한 산님
이렇게 1박 2일 산행을 마쳤습니다.
영변 막국수집에서 점심을 먹고
삼례에서 해가 집니다..
삼례에서 저녁을 먹고...
둘째날 홍천 가리산 산행참고자료
↓
산경표
내가 걸은 오룩수 지도
트랭글 GPS 지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첫댓글 덕분에 두루두루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즐감하셨다니 저도 기쁘고...감사합니다..
공룡능선에서 만나 반가웠습니다 ~~ 추억까지 담아주시고요 ~~
공룡능선 오르기전에 아무래도 물이 부족할 듯 하여 희운각에 있는 님에게 연락하여 ~~
공룡능선 중간에 물을 받아 제시간에 산행 할 수 있었습니다.. 여름날 산행에 물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
1박3일 산행을 일목요연하게~~ 자세한 설명까지 감사드리고요 ~~
수고 많으셨습니다 ~~
그러고 보니 1박 3일이군요...
물을 충분히 가져가야 하는데..자꾸 배낭무게때문에 움츠려드네요..
항상 행복한 산행 되세요..
첫날 산행도중 대간길 홀로 가신걸 알았습니다.
물이 부족해서 어렵게 진행하신길, 이틀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대장님이 진행도 깔끔하고 사모님도 청순하고 어여쁘게 보였습니다....
항상 반갑게 맞아주어 고맙습니다...덕분에 초록의 설악,가리 구경 잘 했습니다..
형님의 나홀로 설악에서의 대간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물이 부족하여 어려운 산행하셨는데 고생많았네요. 오랜만에 산에서 뵙고 함께 자고 1박2일 동안 즐겁고 행복한 시간 같이 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제 5월의 마지막날이군요. 다음달초 홀로 대간여행을 떠나시는데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길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번 설악에서 금강산을 보셨는데 넘 대단하시고 많이 배우고 황철봉에서 울산바위능선을 타려하는 저에게 형님의 산행기가 도움이되고 용기도 주었네요.수고많이하셨습니다.
아우님이 찬조하신 수박 잘 먹었구만...만날때마다 도움 받고, 대화가 되고, 믿음이 가는 사람이 친구인데..
마스터님은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항상 나에게 그런 존재이구만...만나서 반가웠고..초록의 6월에 보람찬 산기운을 가득 받으시길...
물이 부족해서 힘든산행 하셨군요~~카프리님 덕분에 그리운 금강산도 사진으로나마 감상 할 수 있었네요~~
산행후기와 함께 잘 정리해서 올려 놓으셨습니다~~산행 하시느라 수고 하셨고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듬직한 회장님 외모만큼 노스가 갈수록 화기애애하고 풍성한 산악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산에서는 자주 못 뵈더라도 마음만이라도 수담님과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와우~덕분에 금강산 모습을 즐감합니다...
외롭고 힘든 대간길 산행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그 힘든 여정을 누구보다 잘알기에 다시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다시 한번 백두대간 왕복종주 축하 드립니다.
대간길이 힘들다고 생각하면 더 어려워지니..홀로 산과 대화하며 나를 생각하는 여정으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생생한 대간기 잘 보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시간상 바쁘심에도 공룡능선 저희 부부 인증샷도 찍어 주시고..감사합니다 카프리님~~^^*
산행기를 잘 보았다니 저도 기쁩니다.
총무님 덕분에 즐겁게 산 타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항상 웃는 인상이 보기 좋습니다..
첫날 설악산 대간길 홀로 산행하면서 물이 많이부족하여 힘든산행 수고 많으셨습니다. 설악산 1박2일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낮은태산님하고 같은 방 쓰니 편안하고 좋았답니다..
술도 한잔 같이 하니 좋았고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