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제주도에 갔다가 시간이 있어서 제주대학교를 탐방해봤습니다.
방학시즌을 맞아 BMW특집도 기획했었는데 배재대 탐방을 이후로 목원대, 우송대는 아직 가지도 못했군요...;; 아마 목원대, 우송대는 한~~~~~~~참 후에야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주대학교 정문. 돌하르방이 반겨주네요.

ㅎㄷㄷ한 제주대학교 캠퍼스 크기....너무 커서 구석구석 돌아다니진 못했습니다. 참고로 사진 순서와 탐방 순서가 다른 점은 양해바랍니다.

정문을 통과해도 끝없이 뻗어 있는 길....제주도는 땅 크기에 비해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못해서(버스를 타려해도 최소 20분은 기다려야 합니다.) 자가용이 꼭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2, 3대씩 차를 보유한 집도 많고 운전면허시험도 상당히 쉽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제주대 학생들은 차를 많이 끌고 다닙니다.

2월임에도 한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제주도의 풍경...

곧게 뻗은 길 우측에는 자과대 건물이 보입니다.

제주대의 상징?으로 보이는 사슴상.

자과대 건물 옆에 위치한 제2도서관. 학교가 크니 건물 공간도 여유가 있네요.

조금만 더 가면 제주대의 본관이 등장합니다. 흰 건물이 본관이고 옆에 노란 건물은 정확히 뭔지 모르겠네요.

본관 우측에 위치한 학생회관. 동아리 가운데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동아리가 있더군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희생당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제주대학교 대운동장.

법학관 건물입니다. 로스쿨로 인해 이 건물 외에도 새로운 법학관을 신축중이더군요.

외국어 교육관

신축건물 같은데 배재대 예술관이었나? 암튼 배재대 랜드마크 건물과 비슷하네요.

오랜 역사가 느껴지는 인문관 건물.

국제교류회관과 뒤에 보이는 평생교육원

인문관 뒤에 새로 짓고 있는 제2인문관. 완공되면 멋질 듯

제주대학교 동물병원. 건물 밖에서도 들리는 동물들의 울음소리...

어디가 아픈지는 모르겠지만 완쾌하고 다시 건강히 뛰어놀길...그나저나 저 녀석들 저를 꽤 경계하더군요. 내 인상이 그리 흉악한가?

새로이 만든 건물...전기배선을 한창 설치 중이던데 거의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존의 남자, 여자 기숙사 있는데 아마도 기숙사로 쓸 것 같습니다.

남자 기숙사의 모습. 정말 예쁘게 잘 지었던데 제대로 담지 못하는 제 사진실력이 답답할 따름...
나머지는 2부에서 마저 올립니다~
첫댓글
제주대 좋네요
옴마'ㅅ';;; 쟤 흙 먹어'ㅅ';;;;;;;
오 제주대를 찍어오다니 대단하다
우와
센타우르스의 지방대를 가다. '제주대'편 참고
아 근데 제주대는 첨보네 수고햇다
인문관 혈관같엉...ㅋㅋㅋㅋ 대단하심.ㅇㅇㅇ 맨날 보던것만 보다가 간만에 신선함.ㅇㅇ
아 나도 제주도에서 태어났으면 학벌 걱정안하면서 자연속에서 재주대학다니면선 만족하면서 살았을텐데 어어어어유,ㅠ,ㅠ
헛소리하지마세요 ㅋㅋ 뭔 학벌걱정을 안한다는건지.... 대한민국이 거기서 거기지
센타우르스 지방을가다 '제주대학교'편 참고
혼저옵서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습.............. 저기말고 다음은 소문에 탐라대를 올려주면 안되나?
제주도출신 있음??? 부산에서는 "부대"....대구에서는 "경대"....광주에서는 "전대".....여기는 "제대" 라고 해?? ㅡㅡ "부대"도 우습기는 마찬가지....ㅋㅋㅋㅋ
경대는 하도 많아서 말이지요..ㄲㄲㄲ 곃히대ㅇㅇ경북대ㅇㅇ경상대ㅇㅇ경남대까지ㅇㅇㅇㅇㅇㅇㄲㄲㄲㄲ
의외로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제주대 어느정도 수준임?
와 나도 진짜 제주도 궁금했는데.. 잘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