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용인~구리 구간 12월31일 개통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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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구리~용인~안성고속도로 개통과 9개 IC 개발분석~!
제2경부고속도로라고도 불리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용인~구리 구간이 오는 31일 정식 개통한다.
이번 개통으로 지난 2017년 6월 개통돼 운영중인 구리~포천 구간까지 연결돼 서울과 경기북부는 물론 충청권으로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미개통 구간으로 현재 공사중인 세종~안성 구간이 2026년 말 완공되면 경부고속도로와 함께 새로운 국토의 대동맥으로 자리잡아 교통량 분산과 이동시간 단축이라는 조성 목표를 달성할 것이란 예상이다.
25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오는 31일 24시 안성에서 용인을 거쳐 구리에 이르는 총 72.2km, 왕복6차로의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용인~구리 구간이 전면 개통한다.
해당 구간은···
용인 모현읍의 북용인IC와 25년말 개통예정으로 SK하이닉스가 조성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과 연결되는 용인 원삼면의 남용인IC를 비롯해···
▷남구리IC, ▷강동고덕IC, ▷초이IC, ▷광남IC, ▷오포IC, ▷고삼IC, ▷안성맞춤IC 등 IC 9곳과~!
수도권제2순환선과 연결되는 ···
→북용인JCT, 영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용인JCT, 수도권제1순환선 맞물리는 →서하남JCT, 평택제천고속도로와 연결되는 → 남안성JCT 등 JCT 4곳,
용인 모현읍의 처인휴게소 등 휴게소 2곳을 갖추게 된다.
이번 개통으로 앞서 지난 2017년 개통된 구리~포천 구간 44.6km와 연결돼 경기동남권에서 수도권제1순환선과 올림픽대로, 강변북로와 연결돼 서울은 물론 경기북부권 및 강원서북권으로 이동이 대폭 단축되고, 이용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이란 예상이다.
또 평택제천고속도로와의 연결로 충청권으로의 이동은 물론 영호남으로의 다양한 이동 경로 확보와 교통량 분산 효과도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026년 말로 예정된 세종~안성구간 왕복6차로의 59.5km 구간까지 완공되면 기존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를 능가하는 국토의 대동맥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용인~구리 구간이 개통되면 다양한 교통 이동 경로를 추가 확보하게 돼 기존에 서울 등으로의 이동에 상대적으로 불편을 겪던 처인구와 광주시, 안성시 주민들은 물론 여주, 이천, 충북 일부 주민들도 애로사항이 많이 개선될 것"이라며 "또 내년말 원삼IC가 추가 개통되면 원삼·이동·남사 반도체 지구로의 이용에도 어려움이 없어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발전과 교류에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정식 개통에 앞서 오는 30일에는 처인휴게소(포천방향)에서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회의원, 해당 구간 시장, 건설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기념식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