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씨디맨 3일연속으로 내리봤다.
아니다. 둘째날은 보려다가 못봣는데.
그리고 나는 배명중나왔다.
졸업한지 1년이 되었다. 꼭.
네버다이칸..ㅋ
그사람은 꼭 고딩중딩들 모여서 조회를 할때마다.
(배명은 중고등학교다)
나와서.
연설을 들리지도않는 모기같은목소리로.
(그것도 부축을 받으며)
매우 길게 한다.
지쳐있던 사람들이 박수를 치면
자신의 연설이 훌륭해서인줄 알고
손을흔든다.
마치 미스코리아 처럼..
그리고 자주 하는말이 있따.
"민족의 빛과 소금이 되어라"
그리고 그사람은 소금.을 꼭 소금이라고 말하지 않고
쏠트(salt)라고 말한다..-_-;
유명한일화가 있는데
배명중이 왕십리에 있던 시절..(83년 이전이라고 한다)
운동장에다가 소금을 뿌리며
너희들은 소금이 되라고 말했다고 한다.
징한분이다.
얼마전에 본 씨디맨은 친구랑 함께 앉아이었다.
첫번째 바나나 팔던 날에 보았던 씨디맨은
이날이 아마 지난 수요일일 꺼다.
그날 첨본거였는데
캠사진보다 조금 튼튼하고
초록색 캡 모자를 쓰고
조금 소심한 인상이었다.
김가네김밥엔 사람이 많아서 찾기가 쉽지만
그앞에는 설탕장수고 한강부동산앞이다.
그 다음날은 못보고.
귤파는 날이었나 갈치파는날이었나
어쨋든 금요일에
또 씨디맨을 보았는데
그때는 씨디맨이 친구랑 같이있었던거 같다..
그리고 아랫분이 말씀하신 뽑기판매대는
뽑기가 아니라 무슨 이상한 설탕과자 파는 곳이다.
설탕녹여서 붕어모양만들고 뭐 그런거..
룰렛돌려서 하는것 같던데.. 천원인가?
하튼 그렇다.
어쨌든 내가 본 씨디맨은 생각보다 소심한 자태를
뽑낸다는데에 중점을 두겠다.
--------------------- [원본 메세지] ---------------------
여기서 잠깐 넘겨짚고 가야할 문제가 이따.
나 ?
씨디맨이랑 말투 비스리 살짝 비슷하다..
이게 씨디맨 영향? 노우노우~ 오~ 노~
오노? 아..ㅠㅠ.. 암튼 안끼는데가 업다.. ㅡㅡ;;
아무튼 평소 씨디맨에 대한 엄청난 지지를 하고 있던 나여따.
물론 카페도 당근히 갑해따ㅡㅡ;;
물론.. 씨디맨 글 읽다가 씨디맨이 협박하길래 갑해따ㅡㅡ
언젠가 꼭 씨디맨을 보리~ 맘 먹고 이떤 나에게 오늘 드디어!!!
한줄기 빛이~ ;;
사실은 껀수가 하나 생겨서;;
나 신천산다.
그래서 배명고 이사장이 몇살이고ㅡㅡ;;
뭐 그런거 따윈 잘 머르지만 배명고나 정신여고나 잠신고나
영동여고나 이주변 학교 다 안다 ~! (굉장히 내자신이 자랑스럽다-_-ㅗ)
참고로 나 잠신고다..
아는 척 하지 마라;; 잠신 신입생 된다;
혹시 나에게 작업들어올 인간;;
을 위해 밝혀둔다 나 여자다.
아무튼 오늘 드디어 우라질 잠신고 교복을 산후에
신천에 S 노래방에 가기위해 잠실에서 신천으로 텨와따.
물론... 신천은..
무슨무슨 신문에 나왔듯이..
압구정동에 이은 뒷구정동(정말 이렇게 불린다고 신문에 나와따..)
이라는 말답게 잉간 무식하게 많다;;
하물며 압구정 사는 인간들도 오는곳이더래따;;
서민들의 노는곳이라고;; 헉쓰..
나는 빈민층이다;;-_-;;
삐끼? 돌아댕기며 명함 뿌린다-_-;;
전단지 돌려주는 아줌마들도 만쿠;;
웃고 떠드는 잉간들 무지 만타;;-_-;;
노래방 가는길에
씨디맨이 애용하는 오뎅국물 쌔비는 그 장소;;
에 도착해따.. 씨익 웃으며..
저 분이 이모란 말인가;;;흐흐흐~
하며 웃으며 가는데 옆에 친구가 날 보며 미친*(미성년자도
볼 수 있기에 임의 삭제 한다;;) 이라고 해따.
오늘 드디어 씨디맨을 보기위해 나는 정말 김가네 김밥
한강부동산 앞을 찾았다.
헉.. 없었다... 아무도 없었다.. 분명히 한강부동산은 문을
닫았는데;; 어쩔시구리;;
이럴때 안나와딴 말야>_<
혹시나 해서 김가네 김밥쪽을 봤는데 왠 우리 어렸을때
먹던 뽑기를 팔고 있었따;;; 쓰벌 이눔아 어디갔어!!>_<
허, 헉쓰..절대 .. 절대로 씨디맨에게 소리지른거 아니다;;
그래서 피자돌 앞을 갔더니~
저번에 캠사진에서 본듯한 그 잉간분(?)께서
뒷짐 지시고 서 있었따;;
한눈에.. 그 잉간이 씨디맨임을 파악하고
씨익 웃었다;; 물론 옆에 내칭구한테 또 욕먹음은 당연하다ㅡㅡ;;
내가 계속 웃으며 그 사람을 쳐다봤는데;
그 사람이 나를 쳐다보는 듯 안쳐다보는듯 해따..
나의 웃음을 엽혹진회원이라고 받아들인 것일까..
아니면 나의 느끼한 웃음을 작업들어갈려는 시도로 알았을까ㅡㅡ;;
지금 생각해보니 그사람이 씨디맨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인상착의가 씨디맨이 말하는 거랑 좀 틀리게 힙합적이었다;;
뭐 그렇게 구린 인상(?)은 아니었고;;
여자들 작업들어가게 생겼다;;
(나중에 씨디맨 실물보고 나에게 거짓말했다고 따지지 말라ㅡㅡ;;)
아무튼 그 사람이 씨디맨이 아닐수도 있겠다만
나는 100% 확신한다!!!>_<
캠사진과 거의 동일인물;; 물론 그것보다 약간 건강하신(?)
몸이었으나;;
아무튼 노래방에서 나오는 길에 다시 들러서 웃어줄려고 했는데;;
웬 안경쓴 가죽넘이;;
그자리에서 핸드폰 보고 이떠랜다;;
씨디맨 가튼 잉간은 안보여따..
아무튼 오널 씨디맨 보고 온 후기다;;
뜳다면;; 나에게 멜을 보내라;;
일부러 적지 않게따;
위에 똥꼬깊숙히밀려오는슬픔ㅡㅡ;;
을 클릭하여라..
알아서 보내라..-_-;;
나 여자인거 염두에 두고 다정스런 말만 보내길.
씨디맨!! 이글에 이러쿵 저러쿵 답변달지 마시라;;
그게 씨디맨 아니고 다른 노점상을 본거였다면
나를 죽이시길 바란다;;ㅡㅡ^
거기.. 노점상 꽤 만타;;
ㅠ_ㅠ 혹, 혹시해서..말해두는건데..
SES 브로마이드가 나무판대기에 붙여져있었다;;
..정말 씨디맨 아니면 정말 쪽*림인데ㅡㅡ;;;
그럼.. /(*__)/____________@ 음캬캬 굴려라 굴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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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방
나도 봤는데.(냉 배명중출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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