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종아??..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데이♡♡..
No1)생년월일...
일천구백칠십년<경술년> 음력 시월 열하룻날 술시생...
No2)태어난곳...
江原道 寧越郡 寧越邑 三玉里 五二五番地..
No3)가족사항...
병자생 아버지 신사생 어머니..
3남매..계묘생 누나 병오생 형 경술생 나..
No4)이름..
매울辛..천간<별>庚..마루<으뜸>宗..辛庚宗
참고로??내 가친은 고려조 4대 임금이신 광종이고..
내 모친은 조선조 19대 숙종비인 장희빈이여요^^
No5)최종 학력...
춘천 성수고등학교 딸랑? 졸업..
<한양대학교를 엄청 가고싶었는데 이런저런 사유로 진학포기..>
No6)그시절 좋아했던 과목..
수학..중,고딩 6년동안 올 수? 였다면 아무도 않믿겠죠^^
<전교 톱을 달리던 아이들도 수학은 내게 물어봤다면 역시나^^>
그시절 쥐약이였던 과목..
영어..당췌 뭐가 뭔지..그래두 지금은 콩글리쉬는 잘 굴립답니다..
<오부코쓰,디피컬트,구레이트,푸리티,오노노노 등등..>
No7)생활신조..
모든것은 내탓이고 자업자득이니..결자해지가 현명하리..
No8)군대 유무..
대한민국 국방부 제1야전군 제1사령부 제2군단 휘하의..
육군 보병 최악의 X뺑이 부대인..
화천 27사단 79연대 1대대 2중대 화기소대 60 미리 포분대 출신..
..일명..밀가루 반포~~물 반포..60미리 똥포맨이었죠..
No9)좋아하는 숫자..
27...목욕탕 탈의실에서두,지하철 개찰구에서두,로또번호찍을때도..
하여튼..모든 숫자 개념은 27..
No10)주량...
한창 마시던 고딩 시절엔..앉은 자리에서 막걸리 9병을 벌컥..
<지금껏 춘천의 전설로? 남아있을까^^>
지금은,
애주가 이긴 하나..다주가는 아니지요..
No11)흡연..
술자리 아니면 하루 15개비..
술자리면..담배가 안주이려니..
N012)음주 버릇..
술 취하면 자빠자기..그래두 깨보면 집에는 와있으니..
No13)음주 철칙..
빈속에는 절때 마시지 않음..
<음주전후에는 필히 밥으로 속을 단단히 채움..ㅋㅋ,
나도..술먹을때 안주를 먹고싶다..전혀..안주에는 손이
가질않으니..그래서 미리 속을 채우는것이죠..>
No14)혈액형..
O형..
No15)성격..
유유자적하나..예민하고 날카로운 구석도 많음..
주연이기보다는,
조연인 것이 훨씬 마음과 기분이 편하네요..
No16)대인관계 스타일..
상대방의 눈을 주시하고,
끝까지 그 얘기를 들어주는 타입이지요..
선뜻 먼저,
말을 붙이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재미는 크게 없는듯 하나..일딴,
나랑 친분을 나눌수 있는 관계가 되면
그 상대방들이,
나없이는 흥이 않난다고 하네요..못믿겠죠^^
No17)아픈 기억...
막역한 고향 친구녀석을 먼저 저기 하늘로 보내던날~~
2000년도 6월22일 새벽에 보냈죠뭐..ㅉㅉ
어찌나..많이도 울었었는지..
<그러구 보니..3년이 다되었군..쏘주라도 부어줘야겠구나..>
No18)기쁜 기억..
군대 제대하던날..
1993년1월28일..화천 사창리를 떠나던날..
지랄같이 개고생스러웠던 그 곳을 떠나려니..
ㅉㅉ..잠시 코끝이 찡하기도 하더이다..
오리지날,
30개월 만땅 제대이긴 했지만서두....
Mo19)가장 좋아하는 먹거리..
촌넘이라..콩과 감자가 들어간 모든 음식들..
쌩두부,두부찌게,비지장,청국장,순두부,두부지짐,
감자떡,감자부침개,감자수제비,찐감자,감자국등등..
글구..손 칼국수..꼬추장도 엄청 좋아해요..
<밥상에 꼬추장이 없으면 절때 않되요^^>
No20)싫어하는 먹거리..
해산물 들어간 음식들..회,해물탕,조개등등..
특히나,
부침개에 해물 들어간것은 거들떠도 않봐여..
글구,
라면..이상스레 군대 제대후엔 라면이 죽어라하구 싫으니..
No21)나만의 요리 공개..
국수에다 라면을 섞어서 끓여 먹어요..
맛이요??..일딴 한번 드셔 보셔요..주금^^
No22)10년후 나의 모습..
글쎄요??
아마도 아담한 음반매장 경영..내가 즐기는
멜로디를 매일 들을수 있으니..
<물론..순전히 그때 가봐야 하겠지만서두..>
No23)사람관..
세상에 별 여자 없구..별 남자 없다..
No24)여성관..
여자다운 여자..너무 막연한가요^^
No25)남성관..
쫀쫀하지 않은 남자..
No26)지금껏 살면서 늘 아쉬운것..
ㄱ..이쁜 여동생이 없는것..어머이??..이쁜 여동생 한명 더
낳지 그랬쑤^^
<그래서인지..주위에 나하고3~4살 터울의 소녀들을 보면 어찌나
다들..이뻐보이고 잘해주고싶은지..>
ㄴ..지금까지 어머니가 해주는 밥먹구 출퇴근을 하여 보지
못한것..ㅉㅉ..중딩때부터 자취생활을 하였으니..
거의 20년을 내손으로..
ㄷ..대학 진학을 아니한것은 전혀 후회없으나..
그 대학생만이 가질수 있었던 각종,
가요제에 못 나가본것..
No27)돈의개념..
어차피 쓰자고 땀흘려 버는 돈인데..
내가,
써야할 자리에서는 과감하게,쪼잔하지 않게..
그 금액에 관계없이 흔쾌히 써야 하느니..
No28)결혼유무..
한문..사람"人'자의 생성원리가..
사람이 혼자서는 못서니 둘이서 기대야
완전한 사람이 된다는 뜻이라는데..당연히..하여야죠..
No29)여자가 생기면 지금 가장 먼저 하고픈 일..
저기,
용산 가족공원 따뜻한 햇볕에 돗자리 깔구서는..
내여자의 무릎베고 누워서 아기자기 수다?떨기..
No30)여자가 생기면 지금 가장 먼저 가고픈 곳..
저기,
충무로 모처의 커피숍..
내가,
89년도에 첨으로 서울에 와서 첨으로 들어가본 커피숍이기에..
<그때..아마도 3시간을 혼자서 게겼었지..>
No31)좌우명..
적당히 양보하면서 살자..
No32)젤 막역한 친구..
지금현재..사는게 깝깝하여 여기저기 여행중에 있는..
아주 오래된..34년지기 고향 소꼽친구..
<나쁜넘..의리?없이 혼자서 빨빨대고 다니다니..>
No33)지금 당장의 고민..
에혀..오늘은 점심 뭐먹지??
No34)좋아하는 소녀 스타일..
단발머리에 청바지가 어울리는 소녀..
여기다가,
약간 통통하면..그야말로 금상이첨화이리..
No35)혹시..지금 이곳 카페 닉네임을 바꾼다면..
나이는 있는데 어쩐지 아동틱해 보이는 소년^^
No36)현재 재산 목록 1호는..
ㄱ..93년 군대 제대후부터 써온 일기장..
20~30대의 진솔한 인생사가 그대로 남아있죠..
사실,
초딩때부터 써온것이 있었으나..ㅉㅉ
90년도,
내고향 영월지역의 참혹했던 망할넘의 수해때문에..
20대전의 일기장은..이미 그때..물고기밥이 되버렸지요..ㅉㅉ
ㄴ..중고딩시절,
많이도 듣던 오래된 카세트 테입들..
테입이 끊어져서,
딱풀로 붙여서는 다시 듣던 노래들..
공테입이 없어,
누가 버린 테입 주워다가 테입 밑둥의 녹음방지막을
잡아 때구서는 다시 좋은 노래를 녹음하여서는 듣던 노래들..
ㅎㅎ,
지금도 저는 CD보다는 테입이 더 좋아요..
No37)가장 듣기 싫은 말..
"에이,이도저도 않되는데 시골가서 농사나 짓지뭐"라는 말이요..
농사가,
얼마나 힘들고 뼈빠지는 직업인데 말이죠..
<ㅋㅋ..농사꾼의 아들이라 어쩔수없죠^^>
NO38)퇴근후 빈방에서 갖는 시간..
뭐,
특별히 쏘주 약속이 없는날은 7~8시쯤 집으로..
행운목에 물을 주고는,
하얀 쌀을 밥통에 앉치고는 잠깐 세면,세족을 하죠..
대충,
꼬추장에 썩썩 비벼서는 저녁을 때우고는..
기타를 잠깐 튕기고,일기를 잠깐 쓰고,
한자 자습서 공부좀 하구는..요즈음은 TV가 먹통이라..
그냥,
불끄고 누워 라디오와 멜로디를 듣다 쿨쿨쿨..
No39)취미..
빈 공백지에 낚서하기,노래 듣는것 외에는 별루..
No40)특기..
기타치기(실력은 별루없어요..)
내 삶의 각종 대소사 기억하기..
<왠만한것은 그날의 시각까지 기억하여요..참 씰데없는 특기이죠..>
No41)즐겨보는 서적..
고행석 원작의..구영탄이 나오는 만화,
<그곳에 나오는 놈팽이덜^^
마구만,김소불,김훈등등..다들 삶에 해학을 주는 인간들인지라..
박은하...얘가 혹시 나의 평생베필이 아닐런지^^>
No42)지금 현재 지갑에 돈 얼마있냐??
이런런,
딸랑랑..여기저기 뜾기고 나니 겨우..
저녁에 쏘주 4병에 삼겹쌀 3인분에 수유리까지 택씨비..
#심심해서,
오늘도 일쑤를^^찍는 기분으로다 몇줄 남기고 갑니다..
★모두들,
점심 맛난거 많이 드시고 즐거운 수요일 보내십시요~~
♬Scorpions..Holiday
춘천에서의,
고딩시절에 미팅?에 나가면 나온 뭇소녀들이..
이멜로디를,
들으며 눈물을 훔치던 모습이 생각나는군!!
그시절,
그소녀들은 지금이면 다들 부잣집 현모양처이리~~
혹여,
이곳 카페 하나같이 이쁘신? 소녀분들이..
이멜로디를,
들으시며 그시절을 회상하시며..
눈물이라도 훔쳐내시면 어떡하나 하는 근심에??
편곡이,
원곡보다는 덜 애잔하고 쫌더 파워풀한것으로 남기고 갑니다..
몇해전에,
이그룹의 내한공연을 관람하던 시절이 기억나네요..
어찌나,
흥분과 열광의 도가니 였었는지!!
첫댓글 대단한 기억력 부럽습니다...^^난 그런게 된느 사람들이 신기합니다... 난...늘 이러말만 했었는데... 내가?...내가 그랬어?...내가 그런말을?...하하하!!
이런 나랑 먹거리가 정반대군 난 회,해산물이 젤 좋은디 특히 해물파전은 넘넘 좋아하눈디 담에 만날때 그거 안주 시켜야겠다 ㅋㅋㅋ
이런..기억을 할려구 하는게 아니라 그냥 기억이 나니 어쩝니까..하하..알디야?..담엔 그럼 공평하게 보신탕은 어떨까?..뭐..싫으면 巳탕이라두..암튼..불시에 초청?할터이니 미리미리 안주꺼리를 맘에다 정해두시게나..그래두 난..犬肉탕이 최고라오^^
그럼 지난번 해물찜 번개때 내 욕 엄청스리 했겠구만..쩝~
오~노노노^^..강원도 싸나이 경종이는 원래 상대방 욕을 전혀 못하는 성격입니다..빈말이 아니라 그때 아주 잘먹었네요..조만간에 다시 맛집 벙개 함 치셔요..필히..참석합니다..犬肉탕이면 더더욱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