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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54년 말띠 원문보기 글쓴이: 조롱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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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우산을 챙기지 못한 시민들이 비를 피해 서울 광화문 앞을 뛰어가고 있다./김병언 기자 |
도깨비뉴스 독자= 달빛사랑: http://moonlove.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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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13일 전남 고흥군 남양면 선정마을 앞 갯벌. 오후 2시쯤 물이 빠지자 갯벌이 까만 살을 드러냈다. 하나둘 모여든 주민들은 ‘널배’를 갯벌에 내고 꼬막잡이를 위해 분주하게 준비를 한다(바구니 하나 겨우 얹어놓을 만한 공간을 가진 ‘널배’는 한쪽 무릎을 올려놓고 나머지 발로 갯벌을 밀며 나가는 배로, 갯벌에서는 매우 유용한 이동 수단이다). 꼬막잡이는 차가운 바닷바람 속에서 펄을 제치며 해야 하는, 70대 할머니들에겐 고된 작업이다. “애들이 펄에 나가지 말라 했는데.” “잉, 우리 며느리도 펄에 나가지 말라 했당게요.” 그래도 꼬막잡이를 그만두지 못하는 이유는 꼬막이 둘도 없는 ‘효자’이기 때문이다. 기계로 잡지 않고 하나하나 손으로 잡은 꼬막은 가격도 비싸게 받는다(20kg에 8만5천원). 고흥· 벌교 앞 ‘여자만’은 다른 펄에 비해 입자가 곱고 부드러워 ‘참펄’이라고 불린다. 그래서 이곳에서 자란 꼬막은 이름이 ‘참꼬막’이다. 골이 깊고 껍질이 두꺼워, 밋밋한 껍질을 가진 세꼬막과는 외양부터 다르다. 끓는 물에 갓 데쳐낸 참꼬막은 검은 윤기가 자르르 흐른다. 비릿한 바다 냄새와 짭짤한 맛은 물론 일품이다. 고흥=사진·글 류우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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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만 1116명 적발돼… 조폭- 야쿠자 조직적 밀매 최근 몇년간 주춤하던 마약사범이 올들어 급증하는 등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폭력조직원이 중국과 일본을 잇는 마약의 중간기지로 한국을 활용하고, 국내 폭력조직도 마약밀매에 나선 징후가 포착돼 관계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수법도 국제 택배를 이용해 전자기기 부품 속에 마약을 숨겨 들여오는 등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부산지검은 올들어 11월 현재까지 마약류 사범 1116명(구속 509명 포함)을 적발하고 히로뽕 1428g(4만7000여명 투약분, 시가 48억원 상당)을 압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같은 마약사범은 지난해 579명에 비하면 57.5%나 급증한 것이고,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연간 평균수치에 비하면 60%이상 급증한 수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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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개도시 732명 설문… 14%는 “중국산 구입 경험” 올해 재배면적 감소와 작황 부진 등으로 배추·무 값이 껑충 뛰자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먹겠다는 가정은 지난해보다 줄어든 반면 가격이 싼 중국산 김치 등을 구입해 먹겠다는 가정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농촌경제연구원의 ‘김장철 채소가격 및 김장수요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8일 전국 8개 도시 732명의 패널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김장수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접 담가먹겠다”는 응답의 비율이 지난해 47.2%에서 올해 44.7%로 2.5%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먹겠다”는 응답은 10.7%에서 13.6%로 2.9%포인트 높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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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잭(15)과 딸 데이지(3)와 함께 공항에 나타난 라이언은 예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화장기 없는 모습에 주름진 피부와 보톡스로 부풀어진 입술이 더 부각돼 보였다. 과거 40대에도 20대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했던 라이언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1995년 영화 '프렌치 키스'로 한국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라이언은 동안 스타로 각광받았다. 올해 46살이 된 라이언은 성형 실패로 인해 세월을 비껴가는 외모에서 나이보다 늙어보이는 외모로 변모해 팬들에게 큰 안타까움을 전해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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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페널티킥 선언에 심판 밀치며 집단항의 경기장 아수라장…“경기 지체시켜” 감독도 퇴장 실업축구 최고의 축제무대인 2007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사상 초유 몰수패를 당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다. 수원시청은 23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선수 5명이 퇴장당하면서 울산현대미포조선에 몰수패를 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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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별동대가 뽑은 2007년 10월의 좋은 간판 7점! ★...더 커지고, 더 많아지고, 더 화려해지는 간판의 홍수 속에서 정갈하고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주변경관 친화적인 간판을 만났다. 어떻게 할 것인가? ① 간판사진을 찍는다. ② <대한민국 좋은간판상> 사이트에 올린다. ③ 내가 추천한 간판이 ‘이달의 좋은간판상’을 받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다. 흐뭇해진다. 희망제작소 부설 간판문화연구소와 행정자치부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좋은 간판 사진을 올리면, 추천 및 심사를 통해 좋은 간판에 상을 주는 <대한민국 좋은간판상 www.ganpansang.org>(이하 <좋은간판상>)을 제정, 운영하고 있다. 10월 27일에는 9월 말 이전에 사이트에 올라온 44점을 대상으로 ‘9월의 간판’을 선정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주 토요일인 11월 17일에는 10월에 추천받은 51점의 간판 중 다수 추천작 13개를 대상으로 ‘10월의 간판’ 심사회의를 진행했다. 그 중 7점이 ‘10월의 간판’으로 뽑혔다 |
첫댓글 칼라풀한 풍성한 소식과 음악 즐감했습니다,,,감사함니다,,^^ 멋진 한 주 시작 하세용 ^*^
세상 돌아가는 것 귀경 잘 했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