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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를 위한 漢詩 九日陪柳文學登北麓(구일배류문학등북록)-劉希慶(유희경)
巨村 추천 0 조회 21 26.08.09 10:4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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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조촐한 술자리 양 언덕 돌방석 이끼 얼룩덜룩
    어지러운 골짜기 샘물 소리 가늘게 들려오고
    겹겹의 성벽 위로 저녁 햇살 쓸쓸히 비치네

    가을날 음산한 기운 고목에서 피어나고
    구름 그림자 덩그러니 빈 제단 지나간다
    가파른 산길 대지팡이 의지해 돌아오네

  • 13:41 새글

  • 14:30 새글

    선선한 것이 술맛 나겠씁니다.

  • 15:13 새글

  • 16:27 새글

    劉希慶이 지은 九日陪柳文學登北麓 좋은 漢詩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松間開小酌 (송간개소작) ; 소나무 사이에 조촐한 술자리를 베푸니,
    兩岸石苔斑 (양안석태반) ; 양쪽 언덕 돌방석엔 이끼가 얼룩덜룩하네.
    亂壑泉聲細 (난학천성세) ; 어지러운 골짜기엔 샘물 소리 가늘게 들려오고,
    層城夕照寒 (층성석조한) ; 겹겹의 성벽 위로 저녁 햇살이 쓸쓸히 비치네.

    秋陰生古木 (추음생고목) ; 가을날의 음산한 기운은 고목에서 피어나고,
    雲影度空壇 (운영도공단) ; 구름 그림자는 덩그러니 빈 제단을 지나가네.
    巖下崎嶇路 (암하기구로) ; 바위 아래 험하고 가파른 산길을,
    扶筇獨自還 (부공독자환) ; 대지팡이 의지한 채 홀로 걸어서 돌아오네.

    松間/開/小酌, 兩岸/石/苔斑. 亂壑/泉聲/細, 層城/夕照/寒.
    秋陰/生/古木, 雲影/度/空壇. 巖下/崎嶇/路, 扶筇/獨自/還.

    공부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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