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여고는 이날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공지문을 띄우고 “최근 본교의 위문편지 쓰기 행사와 관련해 물의가 발생한 것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A여고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국군 장병 위문의 다양한 방안을 계속 강구하고 있으며, 향후 어떠한 행사에서도 국군 장병에 대한 감사와 통일 안보의 중요성 인식이라는 본래의 취지와 목적이 훼손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9
한편 온라인상에서는 A학교 입장문을 두고 ‘알맹이가 빠졌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남초 커뮤니티에서 악플 및 성희롱 타깃이 된 학생들을 보호하겠다는 내용이 빠졌다고 비판했다.
A여고 학생들은 직접 나서서 악플러들을 잡기로 했다. 이날 A여고 학생이라고 소개한 한 네티즌은 트위터를 통해 “저희 학교 많은 학생들이 테러를 당하고 있습니다. 에펨코리아, 야갤(디시인사이드 야구갤러리) 악플 제보받습니다. DM(다이렉트메시지) 달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아니 여고생한테 위문편지를 왜 강제로 쓰게해 지금 2022년이야 역겹
61년이나????
위문은 시발 무슨
반성이나해 씨발 61년이나 그짓거리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