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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0년대 아일랜드는 극심한 대기근으로 고통 받았음
아일랜드는 당시 수백년동안 영국의 지배를 받고 있었는데 수탈로 인해 아일랜드에는 감자 이외에 먹을 것이 거의 없던 와중 감자가 병들어 아일랜드인들은 굶주리게 됨
100만명 이상이 아사했고 많은 아일랜드인들이 미국으로 대거 이민을 떠남
그래서 당시 아일랜드 인구의 3분의 1이 감소했다고 함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불리며 대영제국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여왕
당시 영국의 왕은 아일랜드의 왕을 겸했음
굶어 죽는 사람들로 사라지는 마을이 생길 만큼 심각한 지경이 되자 아일랜드인들은 영국 왕실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함
빅토리아 여왕은 이에 대해
“감자가 없으면 양들처럼 잔디를 뜯어 먹으면 되겠군" 이라고 말했다고 함
여왕은 다른 나라의 원조금마저 거절함
당시 오스만제국에서 10,000파운드 원조금을 보내겠다고 했을 때 영국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는데 .
‘존귀하신 영국 왕실이 내린 은혜의 절반에 해당하는 만큼만!’
그래서 아일랜드인들에게 영국과 왕실, 영국인에 대한 증오심을 가지는 것은 숨을 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거라고 함
첫댓글 와….
영국 나쁜놈들
맞아 그래서 우리나라가 일본 생각하는거랑 비슷하댔어 아일랜드가 영국 생각하는게
ㅜㅜ 고등학교때 원어민쌤 아일랜드 사람이었어서 이거 설명해줬었어 한국-일본 정서 급이라면서
삭제된 댓글 입니다.
ㄴㄴ 루이14세 왕비가 한 말이 와전됐다 이런 말 있는데 루소가 책 쓰면서 카더라식으로 쓴게 원조래
마리앙투아네트 발언도 프랑스혁명 여혐하던 놈들이 주작한걸로 밝혀졌는데 아무리봐도 저말도 와전된 말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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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치를 떨듯
빅토리아 여왕이 아무리 이미지 좋아도 그건 자국내에서 얘기고 약소국 입장에서는 자기나라 등처먹은 악마임...
하여튼 섬나라 음침하기는 사이언스쥬?
와진짜죽이고싶겠다
저때 죽거나 이민간 아일랜드인들 너무 많아서 지금까지 아일랜드 인구수에 영향준다고함..
저런말 했고 안했고를 떠나서 지원 안해주고 오히려 세금 내는거 유지하라고 한건 팩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