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복기◆ [찬이의 복기노트] 금요부산 3월 2주차

[성 찬]

■ 3월 12일(2주차) 금요부산! 찬이의 복기노트!

故 박진희 기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든었을 시간! 고통이 얼마나 컸으면 그 두려운 죽음을 선택했을까?

세상의 원망과 한! 모두 훌훌 털어내고 저 세상에서 평안하기를 기원합니다.




▶ 금요1경주 [국5 1000m]

국5 1000 단거리 잠재력 기대치 가져보는 신예마가 몇 두 출전하는 신마경주이다.

가장 큰 인기를 모았던 10.핫이슈는 주행검사와는 달리 빠르게 선두권 쉽게 잡고

종반까지 멋진 주폭. 발걸음 유감없이 보이며 우승으로 첫 데뷔전을 풀어간다.

선입 따라와 한발 아쉬움 남기며 종반에 덜미 잡힌 8.쳔년환희의 결정력은 부족했고

오히려 후미 따라와 직선 매섭게 탄력 받으며 올라온 1.연속연승의 추입이 돋보였다.

중간그룹이후 마지막 탄력 가능성 잠재력 엿보인 6.정상장악의 차후 변화됨도 기대된다.

나름 조교간 싹쑤있는 걸음에 혹여나 기대감 주었던 3.고고씽은 발주기고착. 발진불량을

보이며 아직 영 준비가 덜되있었음을 보여주었다. 큰 이변없이 인기마간의 접전으로

끝이 났다!



▶ 금요2경주 [국4 1000m]

국4군 신예 한참 성장하는 마필의 단거리 1000m 로 펼쳐졌다. 우수한 순발력을 바탕으로한

10.포커스미의 단독 선행으로 레이스를 이끌어 가나 종반 뚝심 부족함은 여전히 보이며

무너진다. 선입이후 한발 쓰며 전력 재 상승세 이어가는 2.선더클랩의 모습과 후미전개후

직선주로 외곽에서 멋진 종반 추입력을 보인 5.남강의 전력이 돋보인 경주였다.

의외 선두권 붙어 종반까지 끈기 보이며 꾸준히 뛰어주고 있는 7.쨍하고뜨는해는 3착하며

결정력 한타 부족함은 드러내지만 항싱 경쟁력 보이며 상금 획득에는 성공적인 제 밥벌이는

간간히 해나가주는 모습이다. 선입 자리 잘 잡고 따라와 직선 내선 따라 추입을 시도해 본

1.쾌속여걸은 종반 한타 부족함 보이며 실망도 안겨주었다. 그 외 세력은 전력 부진 큰 특징은

보여 주지 못하였던 경주였다.



▶ 금요3경주 [국5 1200m]

국산 5군 1200 거리. 인기마 세력 집단 몰락 VS 비인기 꼴지들의 대반란으로 초고배당

터지며 띵호야~ 머리 구석 구석이 핑핑 잠시잠깐 충격이었던 경주다!

인기마였던 4.신비천사 조교도 이상없었고 편성상 강축이라 보았거늘 선두권 전개 잘하고

레이스 잘 풀어갔으나 종반 탄력 발휘 못하며 졸전을 펼친다. 잠재력 기대치로 데뷔전부터

큰 관심을 모은 8.위닝우먼 앞선 전개후 직선까지 빠르게 선두로 굳혀가는가 했는데 종반

이해할 수 없는 주행모습에 꼬랑지 내리며 졸전. 음~ 재결내용도 없고 내가 잘 못 본것인지

다소 이해할수없는 마무리 모습이었다. 종반 후미에서 매섭게 차고 올라온 10.참별누리와

11.싹쓸바람이 착순권에 남으며 차후를 기약해야 했고. 주행심사간 스크린상 볼수 없어

뭐가 뭔지 당췌 알수 없었던 6.바람껏이 직선 종반 한발 우승을 따내며 골든벨을 울린다!

그에 딸려온 마필은 5.라스트강타 14조 김태준기수 몇 주간 지극정성 눈물겹도록 공을 들인

마필로 전력변화 걸음신장도 있겠지만 그 맘이 통했다고 보여지기에 축하! 축하! 인정!



▶ 금요4경주 [국2 1200m]

국산 2군 부진마의 단거리 편성에 빠른 마필들이 대거 몰려들었다. 1.러시 초반 빠르게 선행 모색

이후 종반까지 나아진 탄력감 발휘하며 입상권 아쉬움은 남겼으나 단거리 경쟁력 재 입증의 기회

가 되었다. 7.쾌검은 초반부터 큰 의지없이 선두권만 나설뿐 그 외 별반 특징은 보이지 못하였다.

인기마였던 11.골든에그는 후미에서 전개후 직선까지 큰 특징 전혀 보이지 못하며 졸전의 졸전을

펼치고 만다. 능력상 뒤질게 없다던 6.화려한열풍은 초반부터 서두름 없이 따라가서 종반 매서운

한발을 펼쳐보이며 우승을 거머쥐었고, 초반부터 강공 의지를 보인 김홍일기수의 3.부산제일이

뒤를 따르며 이변 배당이 터진다. 초반부터 끝까지 걸음 우수했던 10.한강루비는 마지막 결승선

150-100m 지점 안쪽으로 급하게 들어가며 종반 여력 부족을 남겼는데 대체 뭐가 부족했는지?

마필 걸음의 무뎌짐인지.. 김남성기수의 최선의 모습이 아쉬움인지. 진한 아쉬움! 깔끔하지만은

않은 경주로 기억에 남아있다.!



▶ 금요5경주 [혼3 1300m]

혼3군 부산경마공원 신설거리 1300m로 펼쳐지는 첫 경주이다. 초반 매서운 기습 선행을 모색한

7.백만볼트는 거리차 크게 벌리고 직선까지 빠른 순발력을 최대한 활용해 앞서간다. 이어 종반

뒷걸음의 탄력이 무뎌지긴 했지만 크게 벌어진 거리차를 타마필이 좁히지는 못했다. 하지만

초반 부드러운 발주와 선입이후 잘 참고 따라와 직선 매서운 한발 쓰며 덜미잡은 2.커포우트롤스

는 직전 패배를 만회하는 복수전을 치르며 성공했다. 그 외 종반 가까스로 추입의 탄력보인

6.글로벌챔프. 3.백리향. 9.태풍처럼등이 능력차 극복하지 못하며 착순권정도로 만족해야 했던

경주였다. 아쉬운 점은 조성곤기수 직조 상태 변화보여 기대를 해보았던 1.우리영웅이 출장중

기수 낙마. 방마로 경주제외 되어 다소 허탈함이 남았던 경주!



▶ 금요6경주 [국3 1400m]

국3 1400 기복마 한판으로 안쪽에서 강하게 선두권 모색한 이후 종반까지 안정된 걸음

보인 1.톱레이디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꾸준히 조교강도 올리며 변화 모색하던 5.크라운플래그

는 선입 곱게 따라와 종반 탄력적인 걸음 과시하며 우승 이변 배당을 연출한다.

조교시 더욱 상승세 보여 자신했던 6.궁창의빛은 주행간 악벽부리며 기승자와 호흡이 불일치

하는 아쉬움 면모를 보였지만 종반 탄력적인 걸음에 3착권 인기 대비 최선은 다해주었다.

4.특급천사 앞선 나서나 아직 종반 지구력 부족은 드러냈고 인기모은 3.엔젤갈라는 기복 심한

모습 또 다시 보이며 아쉬움을 남긴다. 2.레인비치는 직전 종반 매서운 추입에 인기를 모았지만

기복이 심한 마필이고 직전 편성 약해 최선 다한 3착이라 거품이라 여겼는데 의외 선두권나서는

빠른 순발력을 보이고는 막판 맥없이 무너지며 졸전을 펼쳤다.



▶ 금요7경주 [국1 1400m]

국1군 강자피한 신예 단거리 강점지닌 마필들의 한판으로 예측된 그림 그대로 경주는 마감

되었다. 5연승 호흡을 맞추었던 故 박진희기수의 북극성! 그녀 생의 마감이 더욱 아쉽고

짙은 그리움이 전해진다. 여러 경주조건의 불리함이 부담이 되었던 1.물보라는 뭔 부담이냐는 듯

강하게 선두권 선행을 여지없이 나서며 종반까지 11.북극성과의 강한 경합에도 무너짐 없는 근성

을 보이며 입상권은 지켜주었다. 어떤 마필을 만나도 1400 단중거리에는 경쟁력 충분히 발휘할

전력마임을 다시한번 입증해주었다. 더불어 11.북극성 모두가 그리워하듯. 아쉬워 하 듯! 박진희

기수였으면 더욱 좋았을 텐데. 농협스폰서 특별경주 결승선 통과당시 휘젖기 세레모니로 너무도

좋아하던 그 모습이 떠오른다. .............................

훈련 상태 양호했고 해볼만한 편성 맞이한 9.친절한이 안정된 경주력 펼치며 3착이지만 선전해

주었던 경주! 2.퀸오브문스톤은 다음 중.장거리 편성이라면 재미있겠지!

7경주현장음성 승부경주! 11.북극성 - 1.물보라 단통 주력 승부! 쌍 26.3배. 복 9.5배


7경주 본예상 음성파일!




▶ 금요8경주 [국3 1600m]

국3군 기복마 1600 중거리. 8.강호전설의 강세속에 후착권 혼전이다. 인기마였던 8.강호전설은

초반부터 무리함 없이도 선두권 자리 잡고 부드러운 주행보이며 종반 결승선까지 안정된 걸음

으로 통과 우승을 차지한다. 다음 인기순위였던 16조 2.스카이블루 조교시는 강도 높은 모습에

탄력 우수하였는데 실전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후미이후 별반 특징을 보이지 않고는 졸전을

펼친다. 선두권 이후 종반까지 뚝심 보인 4.브라운캣의 변화된 걸음과 종반 매서운 추입력을

보이며 걸음 아껴둔 1.익사이팅파워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선두권 나와 외곽까지 돌면서도

종반 채찍 몇 번 맞고 더 더 발휘되는 근성보인 7.부경지존의 황종우기수. 이변의 배당이었다.



▶ 금요9경주 [혼3 1800m]

외산 3군 전력차 크지 않아 혼전이었다. 직전 계속적 상승세 걸음의 4.사백이가 강하게

팔린다. 이건 아닌데. 조교시에도 상당히 무거운 몸댕이.. 이건 아닌데 하며 찬스라 여겼다.

우선 노린 6.스누피스블러핑 선두권 힘차게 차고 나오며 종반까지 탄탄한 걸음은 충분히 보여

주며 선전했으나 종반 덜미 잡히며 아쉽게 3착에 머물렀다. 조교시 또 다른 의지 보인 2.새군주

힘안배 잘 참고 따라와 종반 한발 여력을 보이며 참 오랜만에 입상의 기쁨을 누리는 것 같다.

조교시 의욕보이며 눈길을 끌었던 10.윈더링을 재밌게 보았는데 선두권 강하게 차고 나오며 전개

는 잘 풀었으나 외곽으로 계속 밀려 걸음 손해보고 종반 여력 부족 아쉬움을 남겨주었다.

9.쿠든핼프마이셀프와 3.걸프그루퍼는 본연의 걸음 정도 선두권전개와 종반 탄력정도는

보이며 착순권에 머무르는 모습이었고. 종반 탄력정도 보인 11.파이널위너 상승세 걸음에

변화는 보이고 있다. 이번경주의 이변의 주인공. 8.프렌들리파이어.. 21조의 남아공관리사가

빵꾸똥꾸 자세로 참 야무지게 훈련시키며 의욕보이던 마필인데 .. 황종우기수 2010년 첫승을

일궈내며 큰 이변 배당을 선사해준다.



▶ 금요10경주 [국2 1800m]

국2군 기복마간 1800 핸디탭으로 펼쳐지며 인기마 9.가락명장의 선전속에 2착 준우승마

인기 최하위 24조 마방의 이성재기수 12.달리고가 입상을 거머쥐며 마지막 역시 222.4배

고배당으로 마감이 되었다. 선두권을 이끌었던 1.서돌은 레이스를 이끌며 지구력 부족을

여지없이 드러냈고, 인기마였던 3.폴트랩, 5.아나타주아. 4.불패전설까지 선두권을 형성하며

레이스를 잘 전개하며 이끌었다. 최근 조교강도 높이며 걸음 회복세를 보인 6.화랑무공의

선전도 눈에 띄였으나 경쟁력 발휘는 아쉬움을 주었고. 후미 전개이후 종반 부드럽게 치고

올라왔던 8.솔라시티의 걸음은 인상적이어서 차후 관심을 필히 가져봐야 겠다. 인기마들은

나름 선전해주었으나 유독 승부의지 강했던 두마필에겐 밀리며 아쉬움을 남기고 말았다.

조교시 걸음에 전혀 문제없이 너무도 좋았던 4.불패전설은 채규준기수 최선 다해 종반까지

끈끈한 걸음 보였으나 덜미가 잡히는 아쉬움이라 다음 역시 눈여겨 볼만 하다.

직선 진로가 막히자 외측으로 방향을 바꿔 막판 매서운 종반 추입력을 보여준 9.가락명장의

우승과 초반부터 강한 채찍질로 최강 극강의 승부의지 불태운 12.달리고는 동물학대 채찍 과다

사용이라 할 만큼의 과한 승부의지속에 구간 외측 걸음 손해속에서도 종반 마지막 여력까지

우수했던 놀라움을 보이고 배당을 선사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