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님을 만나 환담하고 돌아왔습니다
1) 11월 20일(목) 오후 2시 반부터 약 40분 동안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님을 만나, 오랫동안 밀린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주제를 갖고 환담하였습니다.
얼마전에 HD 현대 아너상 대상을 받은 바 있는, 정덕환 (사) 행복일자리운동본부 이사장님도 함께 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121073800003?input=1195m
2) 참고로
HD현대아너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 영웅을 발굴, 지원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정씨는 부상으로 전신마비 1급 장애 판정을 받은 이후 시혜적 복지가 아닌 자립 중심의 생산적인 복지 모델 구축에 힘써왔다고 평가받는다.
정 씨가 1983년 시작한 에덴복지재단은 직업재활시설 '에덴하우스'와 중증장애인 고용사업장 '형원'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 1천303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직원 기숙사를 함께 운영해 자립 생태계를 구축했다.
3) 제가 정덕환 이사장님을 처음 만난 것은 1980년 대 말로, 직업재활시설 '에덴하우스‘를 운영하던 초창기로 기억합니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생산하려는데 그 원료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던 때, 제가 당시 원료 시장을 양분하고 있던 대한유화 주식회사의 고위 임원을 소개하여 원료 확보를 도왔습니다.
그 후 생산시설비 대출을 지원했으며 2~3년 뒤, 판로 개척을 위해 무면허로 차를 몰던 정덕환 선배님의 승용차에 함께 타고 가다가, 구로 부근에서 옹벽을 들이받는 사고로 제 우측 머리가 터져 피를 흘렸고 안경이 깨진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 후 사회복지법인 에덴복지재단 설립 후 초대 이사로 17년 동안 봉사하게 되었으며, 그 사이에 이동환 시장님이 법인 이사로 영입되어 2008년 제정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정책 협의에 적극 참여해 제도적 기반 확보에 이바지하게 된 것입니다.
4) 에덴복지재단 이동환 이사님은 그 후 정치에 입문하여 오늘날 탁월한 행정을 펼치시는 고양특례시장이 되셨습니다. 2016년에는 경기도지사 정무 특보(?)로 제20대 국회의원에 입후보했던 저의 인천 부평 선거 사무실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우리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역전의 용사로서 반가운 해후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웃으며 기념 사진도 촬영하였으며 이동환 시장님의 저서 3권도 증정 받아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