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9시 45분에 MBC 스포츠뉴스를 본다...
거기 아나운서도 여자이기 때문에...
단지 여자라서 보는 게 아니다...
우리 광연님과 비교하기 위해서...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맨날 실실 웃으며 한다...
보긴 좋대...
그래도 미모에서 광연님보다 딸리니 그냥 애교로 봐준다...
그리고 두 시간 후에, YTN스포츠뉴스를 본다...
광연님을 보기 위해...
그런데 솔직히 뉴스거리는 MBC보다는 못하진 않지만, KBS보단 조금 딸린다...
하지만 KBS스포츠뉴스는 20년째 남자가 한다...
분위기도 암울한게 음침하다...
그래도 내용은 좀 낫다...
MBC는 그에 비해 화면발과 미인계로 승부를 걸지만, 메이져리그 소식 빼곤 암 것도 없다... 국내 스포츠 중계권은 KBS, SBS에 다 뺏겨서 자료화면이 반이다...
역시 YTN스포츠뉴스가 짱이다...
아나운서의 상큼함이나, 뉴스 시간량이나 물론 이것도 광연님이 계속 스포츠뉴스를 할 때의 얘기다...
관두면 다시 난 채널을 돌리겠지만...
하지만 계속 했음 좋겠다...
광연님이 하루의 마지막을 정리하며 다음을 기약하니 행복하다...
그리고 이어지는 MBC-ESPN의 스포츠센터의 여자 아나운서(이정민), 그리고 또 이어지는 SBS의 마지막 스포츠 뉴스(여긴 전문아나운서가 아니고 모델 출신으로 알고 있는데)...
첫댓글 광연님이 스뽀츠 뉴스를 하나요? 언제부터요? 이런..난 팬으로서 자격도 없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