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학교의 창의력 시험문제.
어느 대학교에서 교수님께서 학생들의 창의력을 알아보기 위해서 이런 시험문제를 냈습니다.
“뒤에는 낭떠러지가 있고, 앞에는 한 달 동안 굶주린 호랑이가 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여야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가? 생각을 쓰세요.”
학생들은 다양한 답을 적어냈습니다.
“미친 듯이 도망간다.”
“살려 달라고 소리치며 도망친다.”
“하늘에 운을 맡긴다.”
“호랑이 눈을 째려보며 눈싸움을 한다.”
.........
하지만 모두 B, C 이하의 학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교수님은 한 학생의 답을 보고 A+를 주었습니다.
그 학생의 답은 바로...
“꿈에서 깨어난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인생에는 낭떠러지도 없습니다.
더욱이 한 달 이상 굶주린 호랑이가 우리들을 잡아먹으려고 쫓아오는 일은 없습니다.
꿈에서나 있을 법한 이야기입니다.
이처럼 오답은 어렵지만, 정답은 쉽습니다.
쉬워도 너무 쉽습니다.
우리들 앞에 놓여진 수많은 잡다한 문제들도 이와 같습니다.
문제에는 아주 쉬운 정답이 들어 있습니다.
그 문제 속에 숨어있는 정답을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쉽다고 생각하면 아주 쉽게 그 문제의 해답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우리들 주변에 보면 아주 쉽고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인데도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힘들어하는 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어려운 문제를 주시지 않습니다.
아주 쉽게 풀어낼 수 있는 문제를 주십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쉽고 간단하게 살면서 축복받을 수 있는
해답을 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