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 오봉 석굴암 트래킹
►트래킹 일자 : 2024. 03. 09. (토)
►트래킹 참가자 : 2명
►트래킹 코스
우이령 고개~오봉산 석굴암
(왕복 6.5km)
▷트래킹 시간 : 2시간 30분
(14:40~17:10)
►날씨 : 아주 맑은 날씨
►트래킹 스케치
신나는 토요일....
모처럼 시야가 뻥~~~
파란하늘 쾌청한 날씨.....
창공에서 향긋함이 솔솔~~~
이런 날은
무조건 니꾸사꾸 메고
산행하기에 최적의 날씨
하지만 이날 7형제
식사약속이 우선이어라~~~
등산복 등산화를 차에 싣고
약속장소인 경기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 1526-3 강강술래 늘봄
농원점으로 향한다
이날 식당에서 합류한 형제들과
11:00~12:20까지 식사하고
식당내 커피숖과 라이브 콘서트
구경등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음 운동하러 인근 우이령
고개로 향한다
14:40경 우이령 입구
탐방지원센터에 도착 우이령
고개를 걷는다 화창한 날씨
파란하늘 아래 우뚝 쏫은 오봉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에서
어여오라 손짓한다
지금껏 송추에서 출발
오봉 산행 때 마다 항상 위에서
바라본 오봉....
오늘은 석굴암 쪽 아래에서
위를 바라보니 웅장하고
기개가 대단하다~~~
폴리님~~~~~
맨날 위에서 바라보다
아래에서 바라보는 느낌이
어떠세요???
빙그레 웃으며
얘길 건네는 것 같다~~
야이 이눔아~~~
그래도 나는 1971년도에
너를 정복 했잖냐~~~
세월이 흘러
나는 힘이 떨어졌을 뿐이고
너는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기세등등한 모습으로
한반도 금수강산 이 나라를
굳건히 지키면서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것이
다를 뿐이다~~
그 힘!!! 인정한다~~~
긍께 든든하고 줏대있는
그맘 영원히 변치 말그라~~~~
오봉의 氣를 한껏 품으며
부처님의 자상함과
자애로운 모습 조선후기 불상
“석조나한상”이 봉안되어 있는
오봉 석굴암~~~~
여러번 방문했어도 석굴암
안으로 들어가 본 적이 없지만
오늘은 석굴암 안으로 들어가
샅샅이 살펴봤다
무신론자가
감히 표현할 수 없지만
웅장하고 대단하다는 느낌과 함께
석굴암 안에서 형용할 수 없는....
엄청난 氣 가 몸 안으로 마구
쓰며드는 느낌에 저절로
정숙하고 엄숙하게 두손이
모아지고 바닥에 엎드려진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오늘은
형제들과 함께하고
비록, 뻑쎈 산행은 아닐지라도
맑은 공기 마시며 건강을 위한
트래킹으로 상쾌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음에 오늘을 선물한
神에게 정말 감사하다~~~~
이글 읽는 좋은 님들
늘 건강하시옵소서~~~~~
2024. 03. 09. (토) 밤
최폴리.........
▼여기서 잠깐,
옛날 추억을 꺼내본다....
1971년 저 오봉에서 큰 누님과 함께~~~
▼1970년 10월 저 오봉 레다코스
(큰누님)
▼젊은 날 열심히 산행한 덕분에
지금도 왕성한 젊음을 과시하고 있는
오늘 큰누님 최*숙 할무이
1946년생 (만78세) <사진 가운데>
카페 게시글
개인(가족)사진방
강강술래. 오봉 석굴암(2024.03.09)
최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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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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