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텍 (108230) - 강한 수주모멘텀 + 실적개선
FPD 외에 나노화이버, 레이저가공, 태양광모듈 장비 등으로 사업다각화 추진
평판디스플레이(Flat Panel Display; FPD) 제조공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자동화설비 전문제조업체다.
① 2005년 삼성전자 LCD 설비투자 참여를 통해 사업기반을 구축했고
② 2006년 SMD의 AMOLED 자동화라인,
③ 2007년~2008년 삼성전자 LCD 8세대,
④ 2010년 이후에는 SMD의 공격적인 설비투자 등에 힘입어
높은 외형성 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주력제품인 FPD용 제조장비 외에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나노화이버, 레이저가공, 태양광모듈 장비 등으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신규 수주모멘텀과 함께 양호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
나노화이버 등 신규사업부문 고성장세 주목
세계 최초로 다기능 나노화이버 양산시스템을 개발한 동사는 2010년 600억원 수주에 이어 2011년 하반기 추가 수주를 통해 동 부문에서만 4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주된 적용분야인 필터, 의류, 2차전지 분리막 등과 관련한 국내업체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해외의 경우 일본 이도츠시스테크(이도츠그룹 계열사)와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해 2012년에도 국내외 수주모멘텀과 함께 외형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태양광 장비부문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외업체가 독과점하고 있는 태양광 모듈 제조 공정 핵심장비인 Tabbing & Stringer(Cell끼리 전극 연결), Laminator 등을 국산화해 2010년 300억원의 매출을 시현했고
2011년에는 자회사 티앤솔라(지분율 31.7%)와 함께 국내외 태양광 발전시스템 건설에도 진출하는 등 5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어 향후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11년 매출액 2,500억원, 영업이익 425억원 예상
회사 가이던스 기준으로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89%, 263% 증가한 2,500억원, 425억원의 호실적이 예상된다.
2010년 이월수주 1,300억원, 2011년 상반기 신규수주 1,500억원에다 하반기 신규수주 예상 1,500억원을 감안할 때 달성 가능한 수치라고 판단된다.
특히 FPD부문 중 AMOLED의 경우 SMD가 2012년에도 공격적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는데다 신사업도 양산을 통해 본격 성장 국면에 진입할 예정이어서 향후 실적 전망은 밝은 편이다
자료출처 : 신한금융투자/맥파워의 황금DNA탐색기
첫댓글 고맙습니다.
좋은회사를 찾는 법도 배워야 할듯하네요... 감사합니다.
톱텍을 다시 한번 지켜봐야겠네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