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본부장 권태명)김천(구미)역은 김천,구미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K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미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오는 4월 11일 부터 리무진 버스 6대를 하루 52차례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KTX김천(구미)역에 접근하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시내버스 와 택시가 운행되고 있었으나 택시요금이 구미터미널까지 25,000원 ~ 30,000원으로 이용 고객들의 부담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리무진 운행은 대부분 KTX 정차 시각에 맞춰 운행되어 열차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됨은 물론 기존 좌석버스 요금 2,500원~ 3,000원으로 연계교통비용 부담도 많이 덜게 됐다.
이범주 김천(구미)관리역장은 “이번 리무진 버스 운행으로 우리역을 이용하는 고객의 이용 편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KTX김천(구미)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하여 고객중심역으로 거듭 태어 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버스노선은 5000번 구미터미널~KTX김천(구미)역~김천터미널 16회(왕복32회), 5100번 황상동~공단본부 ~KTX역~김천터미널 6회(왕복12회), 5200번 4공단~신평시장~KTX김천(구미)역~김천터미널 4회(왕복8회)
※ 버스요금은 구미터미널~KTX역 2,500원, 황상동~KTX역, 4공단~KTX역 3,000원으로 기존 좌석버스요금 적용 소요시간은 구미터미널에서 27분, 황상동에서52분, 4공단에서 49분 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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