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간과 윤리 200501047
소값 폭락...'FTA 영향 가시화' 주목
소값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어 한미 FTA에 따른 영향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농협에 따르면 큰 수소의 가격이 한·미 FTA 체결 직전에 비해 50만원 이상 내려갔습니다.
경기지역의 소값 낙폭은 같은 기간 전국 평균 하락률에 비해 8배 이상 큰 것입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집중 사육하고 있는 프리미엄급 소는 시세에 반영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출처 : 13일자 다음 미디어 뉴스 中
FTA로 인한 피해로 단정 짓기는 어렵지만 이런 정도의 피해를 입는 다면 과연 앞으로 소를 키우는 사람이 생겨날지 걱정되네여.
첫댓글 위기를 기회로삼는 지혜가필요한때인거 같습니다 한우만의 특성을 잘만 살린다면 다시 시장을 점유할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농가구가 이번 협상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피부로 와닿지 않지만 농민들은 다르겠죠.. 이번협상이 조금은 농민들을 생각한 방향으로 다시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소 값이 분명히 하락하고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알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FTA위기 전에 소농가들의 고가격 유지 정책으로 국민들은 비싼돈을 주고 소고기를 사먹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면을 보면 소농가들이 국민들을 상대로 축산업이 망한다는둥 구제책을 원한다는둥의 모습은 오류가 있어보입니다. ...꼭 수퍼옆에 대형마트 생겨서 세일하는것 같아보이지 않습니까?.... 소농가들도 가격을 진작부터 적정선을 유지하고 경쟁력을 갖춰어야 했을 일입니다 안타깝습니다